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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8.24 17:22

인연은 아름다워

조회 수 1317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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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사랑 규칙없는사랑
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보이는
거울속으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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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혜경 2004.08.24 17:30
    아침처럼 다가오는 마을 소식지에서..
    좋은 하루를 예감합니다,,

    우리의 마을에 숨쉬는
    어릴적 추억을 가슴에 담아 보며...

    모두 모두..
    언제나 건강하시고 평안을 누리시길..^^
  • ?
    이경순 2004.08.24 17:43
    언니.
    이집에서 만나니까 또 새롭다.그치?

    맞아요.
    자신을 송두리째 던질 흥분과 자극...
    이런것들은 마음 먹기에 달렸대요.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고 하네요.
    무슨일을 하든 칭찬 받도록 애쓰고
    가능한한 남을 많이 칭찬하는거래요.
    그리고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이고
    무엇보다 중용한건 비전을 잃지 않는거라고....
    가끔 접한 씁쓸한 뉴-스를 들으면서
    그래 어쩌면 욕심 탓이야.
    어떠한 곤경에도 더 작아지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있을 수 있을텐데...

    옷하나 걸치기가 그리도 부담스럽던 날도
    처서가 지나고 며칠전부터
    얇은 이불을 잡아당기게 되네요.
    모두모두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 ?
    이경순 2004.08.24 17:47
    며칠전 서울에서 포천으로 가는 길에
    일부러 심어놓은 코스모스가 너무 예쁘게
    하늘거리더라구요.
    정말 넘 아름다웠지요.
    코스모스를 보니
    다시 눈앞에 그 광경이 선명해지네요.

  • ?
    혜경 2004.08.24 17:52
    경순아!!...너 지금 나와 호흡하고 있네.
    계절 감각 잃고 피어나는 코스모스인데..
    가을이라..코스모스에 젖어 본다.
    존시간 되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찾아 나선다는
    정아 복란 ..그리고 나..ㅎㅎ
    웃기지.....주책이여~우리는...
    그래도 사랑하면서 살자.
    모두를...

    경순아!!
    고마워...건강해라.
  • ?
    복란 2004.08.24 22:21
    경순아 숫자가 뭘 의미하는거야
    해석이 잘 안된다
    나이들어가니 기억이
    해너머 갈려고 그래......

    선배님들한테 혼나겠다
    나이 얘기해서ㅎㅎㅎㅎㅎ

    정감이가는 마을 카페
    한사람 한사람씩
    여기에 인사했으면 좋겠다
    잊혔던 사람들 기억 다시 나고
    어렸을때 지냈던
    고향의 모든 것이 되살아 나는것 같아
    얼마나 좋은지 몰라

    슬픈 사연 기쁜 사연
    여기 카페에 누구든지 올렸으면
    좋겠다.
    기쁨 슬픔 함께 나누게...............
  • ?
    최보기 2004.08.25 00:10
    선배님들...안녕하시죠?
    동네 불빛들이
    많아지고 잦아지네요.
    아주 좋은 일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인연 많이 낚으세요.
    근디...
    회사서 보고
    갑계서 보고
    동네서 보고
    12카페서 보고...
    너무 자주 보는거 아녀? 갱순이 말이여...
  • ?
    오혜숙 2004.08.25 10:51
    오늘따라 아름다운 인연들이 넘 소중하게 느껴지고
    그리움들이 애절하게 다가옴은 왜 일까?
    우리 쇠머리에 애착이 가고,
    내가 머물렀던 그곳이 그립고....
    어리석게도 나에게 주어진 그 아름다운곳이 그렇게 정겹고
    좋았던 그 시절을 외면하고 살았을까?
    지금이라도 내게 그런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삼춘을 비롯해서 헤경,복란 경순 , 순채,미경,영희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그리고 가끔 쇠머리레 들려준 보기후배 고마워.
  • ?
    김혜경 2004.08.25 12:46
    보기후배!
    쇠머리 동네서 만나니 움마~더 반가워부네.
    확장 개업하는 친구공장에서 자네만 안 보이더구먼.
    반가운 얼굴들 하나 둘 마음에 담아 왔다네.
    우두 마을에 자주오게..경순이도 만나고 좋재~??
    고맙네...좋은 하루 되게.^^

    혜숙언니!
    동안 건강하게 지내셔서
    저두 마음이 좋네요.
    마을카페가 월용오라버니 정성으로
    활성화 되는듯 해 넘 좋아요.
    자주 뵐수가 있으니..
    복란이.경순이.영희언니.운자언니.미경이.순채님도
    목포는 항구다님도 오믄 좋을텐디..

    모든 고향분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 ?
    영희 2004.08.25 12:55
    혜숙언니!
    맞아요.
    우린 언제나 그렇듯이
    지나고 난 후에 모든 것을
    하나씩 하나씩 발견하고
    그리고 깨닫곤 하는가 봅니다.

    새삼 고향이 그립네요.
    바지락 굴 따던 그바닷가가 눈에 선해요.

    경순아 반갑다. 난 니 얼굴잘 기억하는데?
    눈이 아주 커다랗고 예뻤지?
    나랑 가까운 곳에 사는 것 같다?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들었다.

    복란아! 네 목소리엔 힘이 넘쳐 좋았다.
    너와 혜경이 활약이 한 몫 했지?
    복숙이도 부르렴.

    우리 혜경이인
    사랑의 전령사
    가을의 전령사 노릇을 톡톡히 하네?
    그래 우리 마을이 화기애애해서 참 좋구나.
    몸은 좀 나아졌니? 언니들 친구 후배님들까지
    걱정해 주는데 괜찮아야지?
  • ?
    혜경 2004.08.25 19:33
    영희언니.운자언니!!
    정기적으로는 안되더라도
    우두마을 처자들끼리 라도 함 만나면 어떨까요.
    혹..만나는 날짜가 정해진다면
    이곳에 올리세요.
    그래서 모두가 보고 함께 만나도록..
    서울사는 고향분은 가능 하리라 여겨요.
    저의생각이지만..

    혹 알아요!
    나주에 계신 달그림자님도 오실련지..ㅎㅎ

    영희언니 운자언니!
    아륻다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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