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무정부르스-1 ....
by 김궁전 posted Sep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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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5.09.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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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2005.09.09 11:01Dream comes true and Sound comes out pretty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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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2005.09.09 11:30활앞에 촌놈의 키타 잘 치는지는 알겠지만
이렇게 만들 실력도 사람 콱 죽이네그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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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5.09.09 13:09달그림자행님!
안녕 하솃지라 그동안 문안 못드려 죄송하구마라...
지저분한 우리집 마당을 말끔히 정돈까지 해주시고---
행님! 행님께서 정리해주신 자막 너무멋있습니다 무정부르스-1 이 반응이 좋으면
무정부르스-2 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자막은 무정부르스-2 에 삽입하면 궁합이 더맞을거
같은디 요....
행님이 아니면 거금도 운영자님께서 만들어 주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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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2005.09.09 14:11기타 울림소리가 참말로 애간장 타게하는군요
이렇게 들으니까 노래가 전혀 색다르기도 하고
잔잔한 파도처럼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구마라
음악에 흠뻑 젖어 갑니다
이런 류의 음악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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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5.09.09 15:18파도님!맘에들었다니 다행입니다..
Guitar 주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두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Picking(일명:삐꾸 주법)에는 Bending 과 Choking 이있습니다 여기 무정부르스 에서는
Bending 주법을 사용 하였고(부드러움) Choking 주법은 Gerry Moore 의
Still got the blues 같은 강열한 주법을 말합니다
주로 벤딩은 한음을 끌어 올려서 소리를 만들기때문에 처음에는 손가락에 불이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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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2005.09.09 17:58김궁전님 친절하게도 설명까지 덧붙여 주셨군요.감사합니다
특히[추억 같은 불빛들이.......]하는 소절에서 김궁전님의 음악성이 드러나는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예전에 음악을 많이 하신것 같네요.얼마나 하셨길래.......옛날에 소문에 의하면,궁전에
음악하는 분이 있었고,음반 취입까지 하신 분이 아닐런지요
그 분이라면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들어본적이 있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진짜로 진짜로 음악하고 싶었는데,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포기했지만......
악기 하나 다룰 줄 모르는 문외한 사람인데 듣는 건 백단 정도는 될겁니다ㅎㅎㅎㅎㅎㅎ
열심히 들을테니 또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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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 2005.09.09 22:23파도님 말씀 끝부분에 동의합니다.
달그림자님, 양현님도 반갑네요.
어제 밤엔 암만 애를 써도 안들리더니 오늘은 싫컷 들었습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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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꽃 2005.09.09 22:29알고보면 거금 까페엔 멋있는분들이 많이 모여있군요.
재주도 넘 많으시고,,
오늘같이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밤엔 당신의 음악은 환상입니다.
여기에 오신님들의 닉이름 또한 분위기 있네요.
태평양 건너 여기까지 찾아오신 뉴욕에 계신님이신가?..!
가을밤에 살들바람과 함께 오신 달그림자 님!!
고향생각나게 하는 파도님!!!
멋쟁이 궁전님!!!! 예전에 그 마을이 정말 동화속 궁전이 있는줄 알았답니다.
넘 좋은 가을밤....
꿈속에서 그립고 보고픈 님들 마니 마니 만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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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숙 2005.09.09 23:12선배님!
야심찬 저녁에 감미로운 선율따라 들려오는 아름다운 멜로디
넘 듣기좋습니다.
특히 끝부분에 플릇소리도 환상적이고요.
가슴을 애절하게 하는 기타소리는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마음을 사로잡고요.
선배님의 실력 잘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대단하신줄은 미처 몰랐어요.
2집도 빨리 듣고 싶네요.
넘 좋아 한참을 머물며 잘 감상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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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5.09.10 03:45파도님,자미원님,들꽃님,오혜숙님 이렇게들 극찬까지 해주시고.....
이곡은 17년전쯤에 녹음한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참 멍청이처럼 쳤네..하고 나 자신을
질타를 합니다 실수한 부분도 많은데 여러분들께서는 실수한 부분을 눈감아주시고 칭찬만 해
주시는군요...
무정부르스-2 에서는 툭시발 깨지는 소리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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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 2005.09.10 08:26궁전형님,
아무래도 오늘 한 잔 하셔야 할 것 같은 분위기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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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이 2005.09.10 09:40저 현석이 입니다
삼촌 누가 실망한다고 그러세요
너무 좋습니다 엄마도 좋아 하십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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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5.09.10 17:48양현님!
그렇지 않아도 오늘 한잔 해야 될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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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2005.09.11 00:52궁전님 양현님!!!
술 애기가 나와서 하는 애기인데
그렇지 않아도 술 한잔 걸치고 이 노래 들으니까 진짜로 기분 째져부요
과음은 하지 마시고 즐거운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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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2005.09.11 06:40어이 궁전!
오늘이 내 생일이걸랑.
생일이라고 뭐 별거 있겠는가마는
어제 지리산 산길은 18Km나 걸었던 피곤함 속에서도
해야 할 아침 공부의 량이 있어 컴을 켜고 정신을 수습코자
맨 처음 이 방을 방문했더니
아 글쎄!
난 뭐라고 표현 못 하것고(우게 사람들이 다 해부러서)
그냥 기맥힌 생일선물 받았다고 칠라네.
고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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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5.09.11 11:41파도님!..한때는 일본 노래도 한꼭지 했습니다
"사찌꼬" 란 노래가 아주 애절 하더군요......
파도님은 어느동네이고 궁전에 또래가 누눈가요?
무적 오랜만이시!
이나이에 공부한다는게 이영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한골넣는것보다 더 어려울텐디....
자넨 해낼거야 초등학교 졸업식때 교육감 상을 아무에게나 줬겠나?....그라고 생일에 맞춰 이곡을 들어봤다니 돈 안드는 생일선물이라 나는 기분이좋구먼.....
가만 생각해본께로 이자막을 달그림자형님이 안 만들었으면 거금도 운영자님이 만들어 줬을거
같은디 맞는지 모르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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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2005.09.11 23:18궁전님 저도 사찌꼬 좋아 합니다
그런데 대선배님이 저의 태생을 물어분께 통 열로와 붑니다
중3때 까지 금진에서 살다가 ,지금은 용동에 부모님이 살고 계시구요,
궁전 친구로는 김창남,김양근,김영관 또......언능 생각이 안나부네요
궁전에 우리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 어째 안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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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5.09.15 16:35파도님의 친구들은 젊은 나가 족보가 높다보니 사랑스런 조카들입니다
나도 궁전친구들이 여기에 많이 들락거리고 발자취라도 남겨주면 좋겠는데
일상생활이 바빠서인지 안타깝기만 하는군요 ......
딴분들도 여기에 몇자 끌적거려 주시면 2탄을 빨리 서둘러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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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二 2005.09.18 19:2218번 입니다.
강승모와 무정부르스...
제목과 가사는 물론 목소리까지 너무 좋아합니다.
강승모는 특히 무정부르스로 널리 알려지다가
단지 '조용필이하고 톤이 비슷하다'는 이유 하나로
큰 빛을 못 본 것으로 알려져 참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까랑진 강승모의 무정부르스가 거금도 하라페서
화려하게 부활하는군요.
추석 날 초저녁, 쇠주 한 잔에 안주삼아 들으면서...
궁전 형님,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신금 최석기 형님 막내입니다.
2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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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5.09.18 19:45맞습니다
강승모는 그때 항간에 제2의 조용필이다 하고 기대주였지요
팝싱어로는 짱이었고요..............
복이님글중에 어이 모른 생선 좀 있으믄 꼬재..
진우아빠 까스랜지에 생선좀 디께조....
한참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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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2006.08.24 12:16궁전!
어제 저녁 그댈 만나고 집에 돌아와서 소개한 이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 깊이 느껴지는 이 감동~~~
내가 사는 무안 이 곳에서 듣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이 멋진 연주를 위해 무얼할 수 있을까..
생각을 잠시 해 보네..
어제 저녁 그대와 함께한 시간들 나눈 정담들..분위기..그리고 또 놀라운 이 연주..
내 인생에서 또 다른 한 기쁨이 아닌가.
김궁전! 그대가 칭구~~라는게 자랑스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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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전 2006.08.25 02:10향기!
닉네임이 자네마음처럼 향기롭네그려....
15년만에 자네와 상봉한 이마음 사춘기시절에 그립던 사람을 만나는 기분 이었다네.
무엇보다 환한 미소와 중년의 티가나는 반백보다 덜한 희끗희끗한 새치머리에 조용조용한
목소리에 논리정연한 말솜씨가 역시 자네다운 모습이었다네....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뭔가 할말을 다못하고 헤어졌다는 아쉬움이 지금까지 뇌리에 남아있고
음악을듣고 이렇게 좋아해주니 그옛날 초등학교때 자네한테 꽁짜로 만화책 빌려봤던 빚을 요걸로
갚은셈 칠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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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촌놈이 한때 맹글어봤던 소리(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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