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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궁전의 명인들........

by 김궁전 posted Oct 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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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우리의소원은 남북통일보다는 센바람에도 돌지않고 높이오를수있는 연 이었습니다
금산면 전체잡아 연을 젤잘만드신분은 엄경환 아버지였을겁니다....
낵끼(낚시)질은  인섭이형 할아버지가 고흥군에서도 최고였을겁니다  한마리잡았다하면 지게발때에다
지고왔으니까요........
장기하면 어릴적기억에 기열이 아버지가 장기판을 부셔지도록 내리친거같고.......
노래하면 우리 큰아버지(김자용 아버지) 목소리가 카랑카랑 했던거같습니다...........
발장치기는 연숙이네 형수님이 가장 손놀림이 빨랐고......
힘하면 궁전 동각에 들독(돌)이 있었는데 그걸들고 10m쯤 갈수있는 사람은 김우동 형님이 최고였습니다......
청소년 시절에 소 잘먹이고 농사일 잘하는 살림꾼은 송기형이 최고였답니다....
이상은 1970년대 기준입니다.
등외로 뛰어난 분들은 꼬리글에다 올려주세요.
  • ?
    김궁전 2004.10.09 03:58
     다마치기(구슬치기)잘했던 사람은 덕식형이 승률이 높았고.....
    쌩감재(고구마)잘먹기로는 현재 이장을맏고있는 상만이가 나보다 쪼끔더 잘먹었습니다....
    둠벙에서 도래이(뜰채)로 미꾸라지 잡아다 미꾸라지탕(추어탕)제일 많이 끓여먹은
    사람은 박광희씨가 으뜸이었고 나무오르기는
    원숭이띠라서 그런지 박경수(민수)가 최고였습니다..
  • ?
    무적 2004.10.09 07:29

    기타 잘치기로는 김궁전이 최고였고

    깡 잘 부리기엔 문태가 최고였으며.

    쇠머리 여학생 골려주기는 상만이가 최고 아니었던감?
  • ?
    김궁전 2004.10.09 10:55
    맞어~ 옥숙이가 하교길에 상만이집옆을 지나다가
    꾸정물 세례를 많이 받았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그래도 상만이가 젤 보고싶다는구만.....
    어이무적! 쇠머리추억(4)에 이런글이 쓰였기에
    꼬리글쓰다가 지우고 하라페에다 새로이 썼다네... 와줘서 고맙고
    자네글에서 놀고먹는데는 원일이가 최고라는 대목에서
    실성이는 놈처럼 혼자서 한참동안 킥킥킥킥....................
  • ?
    김궁전 2004.10.09 11:03
    신년초에 토정비결 잘보신분은 용민이 할아버지가 최고였고.....
    주사 잘놓기는 박종학 형님이 최고였으며.....
    눈에 티가들어가 엄청 고통받을때 안과 역활은 우리어머니가 최고 아니였을까요?
  • ?
    김경민 2004.10.13 18:55
    떡먹고 체했을때 체를 제일 잘내린사람은 김평만 어머님
    저를 몇번 살려준 분...감사드립니다.
    머가 그리 바쁘고 얼마나 먹어보겠다고..
    먹었다하면 체를 했다그러네요
    엄마손 꼭잡고 토제끝에 앉아있으면
    웃옷걷어 올리고 명치끝을 쓰다듬어주면
    그냥 깬찮아 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먹어대니 또 걸릴수밖에..
    신용이삼촌 이제 자주올께요.
  • ?
    김궁전 2004.10.14 11:15
    맞어맞어...우리동네 젤 명인을 경민이한테 뺏겼네......
     떡 뿐만이 아니고 유두,백중때 밀부쳐리 에다 허연 쌀밥을 배가터져라 먹고
    동각옆 평만이 집에 가보면 몇사람이 줄서 있었어....
    하라페 사람 여럿 살려낸 명인중에명인 평용이네 숙모님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나저나 경민아! 어디가서 그렇게도 소식이 없었냐?............................................................................................................
  • ?
    김치근 2006.11.28 02:20
    궁전님.
    안녕하신게랴.
    쇠머리  사는  사람이구먼요.

    건강하신게랴.궁전씨 글기가 보통이안이십니다.
    급하게 미국들어오는바람에 열락을   못하였네.
    미안하구먼요.
    추운 겨울날씨에  감기조심하시게나.
    그럼 다음에 열락  하기로하세
  • ?
    김궁전 2006.12.01 10:36
    어!.......치근이가  왔다갔네......
    그래 궁금 했었었는데  일은  잘보고 갔는지?....
    23년만에 변하지않는 건강한 자네 모습이 너무도 좋았었다네...
    개작기 한번 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는구먼.
    아뭏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보세....
    양현이 한테 안부도 전해주고.... 
  • ?
    김치근 2006.12.02 20:19
    궁전씨
    안녕하신가.
    역시 자네 키타치는솜씨은
    대한민국에 제일이야.
    팅기은 소리  두고두고잘유지하게나.
    그리고 /무정부르스/이사람에18번지일쎄.
    네가 방송국에 출연한다닌까
    노래 연습했던 기억이나는가,
    그럼. 다음에또........
    건강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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