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차 시동을 켜고 출근하다가
문득 ........
"왜 이렇게 서둘러서 출근하고 있지"생각이 들어서
실은 너무 빨리 나왔거든
집에 더 있다 나올려다가 천천히 가자하며 나왔는데
차 시동걸자마자 악셀 발브고 있으니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것도 이차선 가다가 신호등ㅇ에서 일차선이 빠른것 같아보여
일차선으로 변경까지 하고 있으니
일찍 도착해서 머한다고말이야
........
이렇게 할 수 없었을까
차 한번 둘러보고
유리창에 끼어있는 전하해주세요 명암뽑아서 호주머니에 고이 간직하고
시동걸어 뉴스 나오도록 체널 맞추고
옆에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뽑아서 하늘 한번 처다보고
오늘은 뭔 좋은 일이 없을까 한번 생각하고 음악체널 95.5 맞추고
이수경의 빵빵 뒤는 우수게 소리들으며
웃다가 신호 한번 놓치고......
신호등 건너가는 사람들 표정한번 보고 참 이쁘다
근데 우리각시보다는 쪼금 덜이쁘다.....
이렇게 출근 할 수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그렇게 해보자
아니
오늘 오후에 퇴근 할때는
지금도 하늘에 북두칠성이 있는가 바라보자
앞에 차가 신호를 못 본다고 빵빵거리지 말고
남쪽하늘 바라보며 북두칠성 찾고있는 갱민이구나 하며
기다려 주자
우리 모두 천천히 산책하는기분으로 살자.
문득 ........
"왜 이렇게 서둘러서 출근하고 있지"생각이 들어서
실은 너무 빨리 나왔거든
집에 더 있다 나올려다가 천천히 가자하며 나왔는데
차 시동걸자마자 악셀 발브고 있으니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것도 이차선 가다가 신호등ㅇ에서 일차선이 빠른것 같아보여
일차선으로 변경까지 하고 있으니
일찍 도착해서 머한다고말이야
........
이렇게 할 수 없었을까
차 한번 둘러보고
유리창에 끼어있는 전하해주세요 명암뽑아서 호주머니에 고이 간직하고
시동걸어 뉴스 나오도록 체널 맞추고
옆에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뽑아서 하늘 한번 처다보고
오늘은 뭔 좋은 일이 없을까 한번 생각하고 음악체널 95.5 맞추고
이수경의 빵빵 뒤는 우수게 소리들으며
웃다가 신호 한번 놓치고......
신호등 건너가는 사람들 표정한번 보고 참 이쁘다
근데 우리각시보다는 쪼금 덜이쁘다.....
이렇게 출근 할 수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그렇게 해보자
아니
오늘 오후에 퇴근 할때는
지금도 하늘에 북두칠성이 있는가 바라보자
앞에 차가 신호를 못 본다고 빵빵거리지 말고
남쪽하늘 바라보며 북두칠성 찾고있는 갱민이구나 하며
기다려 주자
우리 모두 천천히 산책하는기분으로 살자.
하늘 한번 볼려했더니
....
부라인더 커튼 걷어내고 창문열고
한마디로 복잡하네
언젠가
학교갔다오다가 연소몬당 넘어 산두둥 묘등에서
석환이랑 창길이랑
묘뚱에 비스트미 누어서
학교에서 나누어준 밴또빵 먹을때
그 하늘 참 이뻤는데
뭉게구름에 여기 저기 목화송이처럼 피어오르고
구름들이 달리기 하는모양으로 막 달베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하늘 참 맑았어
그 여름 팟죽에 무신잎 걸쳐서먹고
대나무와상에 누워 하늘 보고 있으면
우침에서 아래침으로 짝 뻗어서
막 쏟아질것만 같았던 은하수....
소원빌면 들어준다던 별똥별
지금도 있는가 몰라..
산두둥에 올라가서 누워봐야 알겠는데.
.........
누가 음악하나 올려봐라. 분위기 맞는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