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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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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행복



빛의 천사’ 헬렌 켈러는
3중 불구자이면서도
절망하지도 않고 삶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왕성한 의욕과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스스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하던 날,
헬렌은 브릭스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설리번 선생님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식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헬렌의 뛰어난 천재성과
설리번 선생님의 훌륭한 교육을
일제히 찬양하였습니다.

사람으로부터 ‘세 가지의
고통을 이긴 성녀’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토록 의지가 강한 그녀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책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엔.....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 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 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불굴의 의지인
그녀가 보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매일 누리는 평범한 것입니다.

-좋은생각에서....

 .
  • ?
    Sim 2007.11.07 19:17

    ♤-가정을 살리는 4가지 생명의 씨-♤


    가정을 살리는 4가지 생명의 씨가 있습니다.
    그것은 맵씨, 솜씨, 말씨, 마음씨 입니다.

    첫째, 맵씨가 필요합니다.

    가정을 살리는 맵씨란 단정한 자세를 말합니다
    부부는 아주 가까운 존재이고 편한 존재이지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습니다.

    그러한 에티켓을 지키면서 자기 분수에 맞게 살려는
    단정한 모습은 가정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둘째, 솜씨가 필요합니다.

    솜씨는 자기 외의 다른 식구들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려는 사려 깊은 자세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무시하면서
    다른 식구의 성향에 자신을
    철저히 맞추어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개성은 살리면서 부드럽고 상냥하게
    다른 식구들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지혜로운
    태도가 바로 가정에 요구되는 솜씨입니다.

    셋째, 말씨가 필요합니다.

    가정은 사회생활 하면서
    죽은 기를 신비하게 살려주는 곳입니다.
    기를 살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구들끼리
    용기 있는 말로 서로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내가 "여보! 힘내세요!"라는
    말 한마디가 남편에게 삶의 의미를 주고,
    남편이 "여보! 내가 다 알아! " 라는 말 한 마디가
    산더미 같은 아내의 피로를 다 무너뜨리게 될 것입니다.

    넷째, 마음씨가 필요합니다.

    저는 결혼 후 지금까지 한번도 설거지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내가 항상 "나는 설거지처럼 쉽고
    재미있는 일이 없어!" 하면서
    설거지를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설거지가 무엇이 그리도 재미있는 일이겠습니까?
    그런 행동에는 "당신은 해야 할 보다
    큰일에 신경 쓰세요!"라고 하는
    아내의 마음이 담겨있는 것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처럼 식구들은 고마워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 일들을 발굴해서 서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을 잃지 않는 마음씨가 있을 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토마스 카알라일은 아내의 묘비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 40년 동안 아내는 나의 진실한 친구였다.
    남편이 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건 간에
    그 말이나 행동으로 걱정을 끼친 일이 없었다.
    그녀를 잃은 나는 생의 빛을 잃은 것처럼 캄캄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난 후 캄캄한 어둠 속에서
    희한을 가지기 전에 그가 지금 내 곁에 있을 때
    밝은 빛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높여주며 산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옮겨온글
  • ?
    Sim 2007.11.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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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로운 황혼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건강과 돈, 일과 친구, 그리고 꿈을 잃게 된다.

    죽지 않는 자면
    누구나가 맞이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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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다져 놓았어야 한다.

    이 말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지난 후에야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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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 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은 서럽다.
    그러나 돈 앞에 당당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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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몇 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노년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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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노년의 가장 큰 적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친구 사귀는 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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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신앙생활,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좋은 글 중에서
    .

  • ?
    Sim 2007.11.07 19:36
  • ?
    박희숙 2007.11.09 13:25
    경심아 오랜만이제.....
    아 글쎄 뭐가 그리 맨날 바쁜지 하는 것 도 없으면서...
    하지만 뭐가  됐든 바쁘게 살아가는 건 좋은일이제~~~그지
    가끔  신평방이나 11기방에 들러서 친구가 올려놓은 좋은 글 많이 공감하고 가는데
    댓글은 못달고 나와 미안하이
    잘지내고 있제?
    언제나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고 ~~~~
    친구야 !!삶의 살아감에 있어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아주 조금만 내마음을 열고 살면 되는데 그게 어렵지 않을까?
    살아가고 있는 순간은 잊고 살지만 때론 뒤돌아 보면 아 내인생은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느낄때가 있더라구~~~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이 고통일지라도 지나고 나면 모든게 나에겐 교훈인것을....
    그런데 그 순간은 왜그리 삶이 고통인지...나에게만 모든 시련이 찾아드는것처럼 ....
    하지만 누구에겐가 물어보니까 나와 똑같은 답을 하더구나?
    그래서 모든 사람이 한번쯤은 나와같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구나생각하면서
    요즘엔 내 삶에 만족하며 그냥 순리대로 어느  순간이라도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갈려고해 
    특히 내가정을 살리는 네가지 생명에 씨를 많이 활용하면서 살아보련다
    언제나 건강조심하고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친구가 되길~~~~
  • ?
    sim 2007.11.12 18:07

    희숙아!

    신평방 찾아주어 반갑구...*^

    너의 바쁜 일상이 그려지는구나
    일을 갖고 살다보면
    항상 마음이 조급하고
    긴장속의 연속이...

    한여름  슬로우 했던
    영업도 가을에 접어들어
    활기를 뛰어 조금 분주하기도 하고
    미뤘던 숙제들도 코앞에 다가와
    이제는 일이 무섭고 버겁기도...


    자기 삶에 만족하고 살아가기란
    누구나 힘들거야~
    하루를 숨쉬며 살아갈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행복하지 않을까...!?

    나름대로 취미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도
    중년여인의 멋진 모습이니
    미소 머금고 즐거운 인생여정을
    보내려므나...

    어느 여름날엔가...

    녹색향연으로
    쉼의 그늘을 선물하던
    잎새들도 화려함은 그리 오래 간직하지 못한채
    앙상한 가지에 초겨울의 스산한 바람이 말없이 찾아오니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길 바라면서...*^^*
     
     


  • ?
    의철 2007.11.14 10:30
    경심여사! 희숙여사!
    따근한 커피향이 여기까지 풍겨 들렸다오.
    멀리서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기에
    서로를 의지하고 전화한통화에 힘이되고
    그렇게 사는거지 뭐가 바빠 그리 발버둥치고 사는지?
    중년에 아름답게 살면서 요즘 산행하면서 자연과
    살아가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단다.
    항상 건강챙기고 동창들의 만남에 자리를 만들어
    볼까 생각하니 볼수있으려나!!!
    심아! 쉬어가면서 까페도 지키면서 살아가려무나.
    오늘도 가게는 손님이 북적거리길 바라면서~~~
  • ?
    Sim 2007.11.14 19:49
    여친들의 향기가
    셜 어느동네까지 진동했을까나
    공 친구 찾아온걸 보아하니...*^

    한해 저물기 전에
    코흘리게 친구들 
    일렬 나란히 모이게
    휘파람 불어보게나...

    정말 보고싶고 그리운얼굴들
    초겨울의 문턱과  함께
    몇편의 추억거리를 펼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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