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4.07.14 23:32

장대 비

조회 수 816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장대 비

너를 그리다 그리워 하다
마침내 너에게로 간다

하늘 물길 젖히고 맹렬히 흘러서 간다
바위 휘돌아
나무 뿌리도 뽑고
뒹굴고 넘어져 만신창이 된 채

사랑이여
흘러 빛 한점
허락하지 않는 심해로 가 닿는다면
네 안에 감춘 푸른 등
환하게 밝힐 수 있을까

동 트는 아침 바다에
말갛게 출렁일 수 있을까.

김재란 님의/시 중에서

?
  • ?
    정호 2004.07.15 09:21
    충규아
    어찌 부산은 비오면 여기보다 훨 운치 있지 않니

    아침부터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있네요
    하늘이 컴컴해지고 지하철역에서 우산 가져오라고 직원이 전화오고...
    이번주는 모두 5일제 근무하는날이라 이번주 잘 마감하시고
    즐거운 여름휴가 계획 마련하길 바라네






      [01][01][01]
  • ?
    충규 2004.07.15 23:50
    정호형!~~반가워요!
    맞아요!..부산하면 ? 아름다운 바닷가 !

    분위기 있는 카페가 즐비하게 늘어져 있기 때문이겠지요.
    야경도 넘 멋지고 ..
    시간내서 한번 구경하러 오세요..

    이제곳 계속되는 장마도 끝난다는 얘기가 있던데....
    더운 날씨에 몸관리 잘하시고 하는 일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01][01][01]   [06][01][02]
  • ?
    형종 2004.07.16 19:05
    하루 웬종일 비가 쏟아지네,,,
    이번주는 계속해서 비가 쏟아지는 것 같네,
    월욜부턴 불볕더위가 시작되려나,

    곧 휴가철이 시작되네,,,
    휴가계획은 잘세우고 있는가.
    언제쯤 시골 내려가는가.

    혹시 나하고 휴가가 겹치면 만날수도 있을텐데,,,
    난 8월 둘째주로 잡었다네,,,

    결혼하고 나서 지금껏 한번도 여름휴가를 다른데로
    간적이 없었는데,

    작년에는 금장 소나무해변에서 하루를 찐하게 보냈었는데
    올해도 그럴 수 있을려나,,,

    비오는 주말인데,,,이럴땐 빈대떡에 이슬이 한잔이 딱인데

    ㅋㅋㅋ 그럼 주말 잘보내게나   [01][01][01]
  • ?
    충규 2004.07.17 11:52
    이곳은 바다와 인접한 곳이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네요.
    막달리고 있는 구름.. 저 먼산을 바라보며
    이 음악과 함께 주말을 보내봅니다.

    얼마 있으면 본격적인 휴가철, 미리 계획을 잘 세우셨군요?
    전 5일근무제 때 언제든 고향에 다녀 올 수 있기때문에..
    어떤 시간과 때에 게의치는 않는답니다.

    다가오는 여름 불볕 더위를 바다에서
    가족과 잘 보내시고..
    고향의 향수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01][01][01]
  • ?
    미선 2004.07.18 01:48
    비 소리가 너-무 좋네요.
    노래와 함께 잘 쉬었다
    갑니다...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사랑이야기(펌) 4 김충규 2004.08.15 887
162 8월은 이렇게 7 김충규 2004.08.11 933
161 사랑의 충고 5 김충규 2004.08.11 983
160 폭우 1 김충규 2004.08.11 764
159 정당한 대가 6 김충규 2004.07.20 1007
158 그대의 얼굴에 7 김충규 2004.07.18 1088
157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5 김충규 2004.07.17 966
156 얼굴 2 김충규 2004.07.17 902
» 장대 비 5 김충규 2004.07.14 816
154 [re] 장대 비 윤성 2004.07.15 862
153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5 김충규 2004.07.11 867
152 동문 카페 활성화를 위하여 6 김충규 2004.07.10 952
151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3 김충규 2004.07.10 1176
150 꼬마와 청소부 4 김충규 2004.07.07 1031
149 아버지의 나침반 2 김충규 2004.07.06 988
148 잃어버린 기회 6 김충규 2004.07.04 1019
147 바람아 너도 몰랐구나 3 김충규 2004.07.03 849
146 7월은 바다로 5 김충규 2004.07.01 784
145 그대 그리운 별 4 김충규 2004.06.30 1368
144 소녀의 두 마음 2 김충규 2004.06.24 1033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4 Next
/ 24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