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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9 09:09

모닥불...

조회 수 1119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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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 모닥불 / 박 인희




 

      행복한 사람이란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 한 번만 바꿔 먹으면
      그 순간부터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하루도 행복!~기쁨!~사랑!~으로.^^
      좋은하루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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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점숙 2003.11.19 10:02
    우리 친구들이 고로 행복한 사람들이구나!!
    마음 한번만 바꿔 먹으면
    그순간부터 행복한 사람이라고
    그리여 .....
  • ?
    김점희 2003.11.19 11:18
    길례야,,,
    여기오니까 널 볼수가 있구나
    중고까페에서 너한테 인사 했는디
    그래 우리 어떤마음이든
    바꿔먹어 버리자
    이세상에 영원한건 없잖아
    신의섭리 밖에..........
  • ?
    김점희 2003.11.19 11:23
    점숙아,,
    우리인사좀 하자
    중고까페에서 너한테 인사했는디....
    너의 똑부러진 모습 눈에 선하다
    너의 확실한 모습이 보고싶구나

    길례야,,넌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보고잡다..........
  • ?
    애숙 2003.11.19 12:43
    길례야;
    음악도 좋구 글도 좋아서
    두번씩이나 읽어봤다.
    참 마음이 포근해지는 글이다.
    근디 밥에 돌은 왜 신랑한테만 씹히냐...ㅎㅎㅎㅎ
    점희야;인사 댕기느라 바쁘구나,
    이곳에 들렸으니 예쁜 잔에
    따근한 차 한잔 하구가라~~~잉

  • ?
    김점희 2003.11.19 12:46
    어머,,애숙아,, 방금 너가 리플단것 봤는디
    우리 컴이 좀 이상해
    너글보고 고맙게 차 잘마시겠노라고 쓰려다가 우리컴이
    뭘 잘 못눌러 졌나보다 너글이 지워져 버렸어
    우짜믐 좋노 빨리 다시 쓰그라
    근디 너 겨울준비는 잘되가냐?
    너어제만 센치해지고 오늘 부터는 겨울준비 한다그랬제
    차잘마시고간다
    애숙이 니가 최고다
  • ?
    김점희 2003.11.19 12:50
    어머,, 인제됏다 우리 컴 손좀 봐야겠다
    야,,,길례야,, 진짜 반갑다 가시네야
    아는체해줘서 눈물나게 고맙다
    가끔 보자
  • ?
    애숙 2003.11.19 13:21
    ㅎㅎㅎㅎㅎ
    점희야 정말 웃습다.
    글쎄 올려놓구 보니까 철자가
    틀린게 있어서 다시써부렀다.
    왕초보잖아 딸이 고치는걸 가르켜 줬는데.
    까묵어서 처음부터 다시....그사이 봤구나.
    너네 컴 멀정하다 ......ㅎㅎㅎㅎ
  • ?
    점희 2003.11.19 14:07
    야 ,,애숙아 나 아까부터 연희한테 외출한다고 해놓고
    아직도 못나가고 있다 미치겠다
    애숙아 ,,우리컴은 대화창도 안뜨고 넘 웃겨
    온세통신 불러 놨다
    연희가 너글보고 웃니라고 일도 못한단다
    보기글 보고 혼자 얼마나웃고 너글보고 웃고
    나외출을 못한다
    나좀 말려줘
    진짜나간다
  • ?
    박금희 2003.11.19 15:44
    점희야, 이곳까지 와 줘서 고맙다
    예쁜 김마담이 따순 차좀 주디?
    감재도 좀 꾸서 달라고 하지.
    여긴 국화도 많은디 향기에 취해도 보고.
    자주 좀 나와서 안부 물으며 살아 가기를.........


  • ?
    김재열 2003.11.19 21:02
    이노래를 들을때면 항상
    목마와숙녀라는 시가 생각나는건
    아마 이노래와 그시를 너무나좋아했고
    또 폼잡고 낭송을 연습했던 기억때문인거같응데....
  • ?
    점숙 2003.11.19 21:31
    어따 반갑디 반가운 친구가 왔네
    마담 쌍화차에 계란 노른자 조간
    올려부러라 이차는 특별한 손님이
    왔을때 주는거 알재 ...
    넌 눈이 참 예뼜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모습 잘 간직하고 있지
    보고싶다 자주자주 와라
  • ?
    길례 2003.11.19 23:18
    친구들아...난이카페에..글을쓸때...아무런사심없이...옛날우리그때모습그대로
    얘기하고...쓰고...표현하고.그런...순수한마음이란다...
    혹...마음상한얘기나...오해가있다면..이해와...전혀...악의가있어서...쓴건아니란걸알아주기바래...
  • ?
    김재열 2003.11.19 23:24
    ?????(xx32)
  • ?
    흑 장미 2003.11.20 19:28
    카페지기는 늘 수고 하고 시간내서 음악틀어주고 글오리고 ......
    찿아주는이 있든 없든 매일 문열어놓고 기다리는 기다림에......
    지쳐문닫고 그 만 쉬고 싶다가도
    혹. 혹.혹......
    한 사람이라도 찿아와 문 닫은 카페보고 쓸쓸이 돌아서는
    사람 있으면 어쩌지.....하며
    마음약에 또 카페 문열고 청소하고 단장하고
    차 준비하고 기다리는 연습을 하는 울 친구가 생각 난다.
    힘 들때 찿아주는 친구가 있음에 또다시 힘내라......
    화이팅!!!!!!!!
    친구들아 글 좀 많이 올려라.
    리필만 달지말고........
    울 마담이 조은 음악 깔아 준단다...... ^^
  • ?
    단비 2003.11.21 02:58
    추억은 그무엇으로도 바꿀수가 없다
    추억이었음에 좋다
    추억이었음에 그어떤 말들도 글들도 추억 그
    자체로 받아들였으면 한다
    추억을 추억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억은 추억이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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