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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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 2006.09.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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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채 훈 2006.09.29 13:50
골몰 후배님!
이렇게 본 부락 Site까지 방문 하시어 잊지 않으시고 뎃글까지 올려 주시어서
무척이나 궁금하면서 한번 만나 보고푼 마음이네.
"세상에는 자포자기 하는 것 만큼 커다란 실패는 없다고"
항상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는 마음의자세가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더 없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하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다고,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하여 보세나.
시간이 나시는 데로 이 Site에서 만나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시네.
항상 건강하시고,뜻하시는 일들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풍요롭고,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게.
반지에 새겨진 글귀!
유대 미드라시(midrash)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나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느니라."
보석 세공인은 명령대로 곧 매우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습니다.
그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북돋워 드리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말을 써 넣어야 할까요?"
솔로몬이 대답했습니다. 이런 말을 써 넣으시요.
"이것 역시 곧 지나 가리라!"
"왕이 승리의 순간에 이것을 보면 곧 자만심이
가라앉게 될 것이고, 그가 낙심중에 그것을
보게 되면 이내 표정이 밝아질 것입니다."
모든 것은 다 순간이요, 곧 지나가 버리는 것임을 알 때,
우리는 성공이나 승리의 순간에도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교만해지지 않을 수 있고, 실패나 패배의 순간에도
지나치게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나친 행복이나 슬픔에 빠진 순간에
"이것 역시 지나가 버립니다." 라는 말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쉽게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고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 같네그러?
골몰 후배님!
항상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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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내용입니다.
혹연 절망을 갖고있는 금산면 향우님들이 있으면
이 글을 읽고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합니다.
동촌에서 몬당넘어 학교를 나닐때 반드시 선배님의
집앞을 지나쳐 다녔지요
그때는 전혀알지도 못한 선배님이였지만 물론지금도 잘은 모르구요
그러나 이렇게 컴에서 선배님을 만나뵙게 되어 참으로 기쁨니다.
전 까마득한 후배랍니다.
물로 선배님의 막내보다는 선배이구요
좋으글 잘 읽고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