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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4.11.14 19:47

상처 와 용서

조회 수 2312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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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 이여 . 우리 서로 가까이 다가않자.

우리를 떼어놓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자.  

적이란 존재치 않는 것.  

이세상에는 다만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것.

우리가 계속 가질 수 있는 행복.

유일한 행복이 이 세상에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하는 것뿐이다.

                 _ 로맹 롤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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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길수 2004.11.15 08:50
    춘우야, 정호야, 의남아, 영재야, 송화야! 그리고 병옥형님!, 형수님!
    경숙이 누나야가 우리동네 방에 불 밝혀 놓으셨네요
    어서 빨리 일어나 기지개 켜시고 이야기 보따리
    풀어보자고요
    자기들 사는 얘기며 자식들, 부모님들 얘기며, 시시콜콜한 얘기들도
    다 허용되오니 주저하지 맙시다.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들이 되시기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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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옥 2004.11.15 09:03
    경숙아
    오랫만에 우리의 중촌에 왔구나.

    만난지가 오래되어서 이야기 주제도 변변치 않지
    그렇지만 경숙이 처럼 친구같은 후배들과
    여기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
    언제 만날 기회가 있을때 훨씬 더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을텐데

    그러니 경숙아 자주 오렴
    올때마다 내가 아는체 해 줄께
    밑에 "철희"글에서
    경숙이와 우리 집사람 글도 읽고 했어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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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호 2004.11.15 09:19
    11월중순
    아침 출근길에 보니 백화점 현수막에는 벌써 연말연시를 준비하는 광고판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길수형, 병옥이형 글고 경숙이 누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어려서인가요 경숙이 누님을 잘모라서 죄송합니다.
    울동네 모든 선배님, 아제, 이모, 삼촌 고숙 모든분들
    좋은 11월 잘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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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의남 2004.11.15 15:49
    병옥이형님,길수형님,경숙이누님,정호형
    안녕들하십니까
    어제 아버지73회 생신이어서 울가족 모두모여 아버지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드렸습니다
    마침 큰아버지와 큰엄마가 오셔서 자리가 더욱 빛나더군요(흥순네 큰집)
    엄마 아부지 큰엄마 큰아부지 많이 늙으셨더라고요
    살아계실제 잘해드려야할텐데....
    못난아들은 자꾸 바쁘다는 핑게로 잘찾아뵙지도 못하네요
    형님들,누나
    못난놈 물러갑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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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림자 2004.11.16 23:13
    맬빵바지 추스르며 엄마 손잡고 쫄랑거리며 쇠머리 재 넘어 찾아갔던
    큰망내 외가집 동생(의남이 : 정수 동생 맞지?)의 글을 읽고
    너무나 반갑고 정수동생 소식도 듣고 잡고
    감회가 새로워서 몇자 남깁니다

    장경숙 후배님!
    아마도 옥희는 우리 금용이란 놈 때문에 이렇게 불렀을 것 같은데
    나에게 형님 그랬었나 모르겠네.
    아무튼 반가워서스리 우리 악수한 번 하고 이무롭게 대했음 하는데.....

    그리고 병옥이 후배는 이제 큰망내에서 집 지키고
    길수 짐좀 덜어 주었으면 해요
    맨날 다른 동네는 잘 찾아다닌시롱 ㅎ ㅎ 내가 너무 오지랖이 넓었나

    아무튼 시방 거금도 닷컴의 위력이 멀리 미국의 나성, 뉴욕에 까지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전파되고 있음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우리 모두 고향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기를 바라며

    의남이 댓글을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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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숙 2004.11.22 16:54
    반갑습니다..........
    그래도 고항동상이라 찾아주셰나요.
    쇠머리 선배님 병옥오빠 길수동생 정호 의남이랑 넘 반가워 ?
    몹처럼 찾아주셰는데 .나는 무얼대접할까
    참 얼마전에 고향에 갔거등 연흥에 사시는 언니네 집에서 가오리를 좀
    가져왔는데
    고놈을 회 무침을 해야쓰겠네 병옥이오빠 생각은 어떨까요.
    거기서 막걸리도 한잔 한면 딱 좋겠네 .....
    항상 노고가 많은 우리길수동생도 좀 먹이고 말입니다
    오는 김에 정호안숙이 언니동생이 않이가 싶네
    언니랑은 내가 가게 할때 자주만나기에 널기억하지않아싶다
    그래찾아 줌 너무 고맙다 잘먹지는 못하지만 한 잔 하구가렴
    그냥보내면 우리금산 인심은 안니지...........
    의남이도 누나을 기억하겠지 .삼춘 숙모님께서 서울로 가셰나보구나.........
    그래도 고향에 가면 외가친지분 들이 무척이나 다정 다감 하셰는데
    의남이도 부모님께 잘하겠지만 .
    절대로 부모님은 우리을 기다려주실질 않더라..........
    옆에 계실때 잘하렴.....정수오라버님께서 잘 생각하셨다
    가까운데서 많이 찾아뵈럼.........
    삼춘 숙모님께 안부나 전하러무나

    위에 쇠머리 선배님 대접이 어때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온가족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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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호 2004.11.23 11:55
    안녕하십니까?
    부산 안숙이 누님께 경숙이 누님이 뉘신지 물어봤지요.
    부산 개금에 사신 인심좋고 좋은신 누님이시라고 (실례 용서),
    정식으로 인사 드리오니 귀엽게 봐주십시오
    글고 가오리 맛았게 잘 드시고 나붕에 부산에 가면 한번 뵐께요
    농협에 앞에 살았던 김 부귀라고 그 친구도 지금 부산 사는데
    이번주말에 서울로 와서 한 잔하기로 했습니다.

    가오리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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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호 2004.11.24 10:21
    나는 누구인가? /법정스님<지혜로운 삶의 선택>에서-

    스스로 물으라.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낼 수 없다.
    나는 누구인가?
    거듭 거듭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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