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고'호 ⓒ 고흥군청취항식 ⓒ 고흥군청 고흥 녹동과 거문도를 오가는 쾌속선 '오가고'호가 26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녹동-거문도 구간을 운항하는 오가고호는 총톤수 297톤, 평속 38놋트, 정원 344명의 호화 쾌속선으로 편도요금은 19,000원이다.
일2회(오전 8시, 오후 2시) 운항하는 오가고호는 녹동항에서 거문도를 1시간에 주파해 거문도 백도 관광을 빠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 배 타 는 곳 : 녹동신항 여객선 부두
- 운 송 회 사 : 주)청해진해운(여수시 교동)
☏ 061) 844-2700
※ 녹동→ 거문도 (직항 소요시간 1시간)
출항시간 : 일2회( 08:00 , 14:00 )
※ 거문도 → 녹동 (직항 소요시간 1시간)
출항시간 : 일2회 ( 09:40 15:30 )
특히, 녹동 신항의 경우 하루 평균 10여척의 여객 화물선과 1천 여 명의 승객 운송, 연 2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등 남해안 일대의 거점항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녹동-제주간 '남해고속 카훼리 7호'가 취항하면서 10월 중순까지 6만5천여 명의 여객과 1만4천500여대의 차량을 수송, 해양 물류의 거점항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자료발췌 : 고흥군청 문화관광과(군정홍보)
※ 「오가고호」는 부정기 여객 전용 선박이므로 예약과 출발전 반드시 운항사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