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에 걸쳐 총 44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전남 여수 녹동신항 부두가 24일 유정석 해양수산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공사 관계자,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준공된 부두는 635m 길이의 안벽과 1만4000평의 배후 부지를 갖춰 연간 69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부두 준공에 맞춰 이날 여객선 대흥고속카페리호(1190t급)도 녹동∼제주 항로운항에 들어갔다.이 배는 39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매일 1차례 왕복 운항한다.
정진영기자 jyjung@kmib.co.kr
국민일보 [사회] 2002년 04월 24일 (수) 12:22
준공된 부두는 635m 길이의 안벽과 1만4000평의 배후 부지를 갖춰 연간 69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부두 준공에 맞춰 이날 여객선 대흥고속카페리호(1190t급)도 녹동∼제주 항로운항에 들어갔다.이 배는 39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매일 1차례 왕복 운항한다.
정진영기자 jyjung@kmib.co.kr
국민일보 [사회] 2002년 04월 24일 (수)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