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들은 도시생활 언젠가는 돈 벌어서 고향에서 여생을 보내고싶은 것이 모든 향우의 염원인데 젊은날 활기찬 생활은 도시속 콘크리트에 묻혀버리고 생존 경쟁의 치열함 속에 이웃도 없는 삭막함에 고향 거금도 홈피속에들어와 고향분님들의 사진과 발전해가는 금산의 모습을 보면서 조바심이 납니다 새끼들만 대학 졸업하믄 콘크리트 공해속에서 해방되어 내 고향 금산으로 가불라고. 그때는 차로 그냥가것제라 철선안타고....
동정골안에서 뻘뚝하고 으름하고 꾸지박떼알이묵고싶어서...을유년 새해는 모두 건강하세요
동정골안에서 뻘뚝하고 으름하고 꾸지박떼알이묵고싶어서...을유년 새해는 모두 건강하세요
잘 살았오 이잉.................
그랑께 말이요. 우리는 언제나 고향가서 살어부까요.
다리가 나진께로 훨씬 소랍것오. 형님 동정 골안에 묵을것이
많하것제라.정금.맹감.뻘뚝.우름.꾸지락띠알........겁나 그립오
을유년에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