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차 찾아보니 엉뚱하게 가르쳐 드린 것 같습니다. ^^
저~ 아래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푸른돌님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준도'라고 가르쳐 드린게 '독도'였구요.(아래사진. 준도(x) → 독도)
'모녀도'라고 가르쳐 드린 모녀도가 앞에 있는 두개의 바위섬이 모녀도라고 합니다.(아래사진)
근데 아무래도 뒤에 볼록 나온 두개의 섬이 모녀도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안내도에서는 위에 설명대로 앞에 이어져 있는 바위섬 두개가 모녀도라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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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르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윗 사진은 올 설날에 적대봉 갔다가 오천구간으로 내려오는 길에 찍은 것입니다(적대봉 등정기에 실린사진임).
아무튼 '거금도 관광안내도'에서는 앞에 평평한 두개의 섬이 모녀도라고 나옵니다.
(▼ 아래 거금도 관광안내도로 확인해 보세요.)
적대봉 정상에서 시산도를 본 모습.. 오른쪽 섬이 '준도' 입니다.
참고로 윗 사진에서 오른쪽 두번째 낮은 봉우리가 첫번째 사진을 찍었던 곳입니다.
▼ 관광 안내도(※ 누르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랑께 모녀도가 안내도에 나온대로 맞는 건지 아니면 푸른돌님의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뒤에 있는 두개의 섬이 모녀도인지, 또한 오천 분들은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