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는 폭설이 내리고
눈구경 하기 힘들던 거금도에 아침부터 눈발이 흩날리던 오늘,
아침부터 배가 끊기는 시간까지...
신평항, 금진항 에서 구제역예방에 힘쏟으시는 금산한우협의회분들....
배시간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자동차 한대한대 일일이 방역을 하십니다.
일일이 손으로 방역하는 만큼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방역은 신평항에서도, 금진항에서도 계속 됩니다.
축사일도 바쁜데, 구제역까지...
이렇게 고생하시는 만큼... 구제역이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협의회분들이 이렇게 방역하시는 모습을 보니
소는 누가키워?
이말이 더이상 개그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거금도 오실때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방역에 힘쓰시고 있는 금산한우협의회 분들께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구제역 예방에 협조하여 주신 면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 축산 농가들은 우리 고장은 구제역으로 부터 안전한 고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 할 겁니다.
다소 통행에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조금만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로 조금 양보하면 우리 고장은 구제역이란 무서운 전염병으로 부터 안전한 고장이 될 겁니다.
내일 부터 구제역 예방 백신 2차 접종이 시작 됩니다.
면내에 사육 두수 전수에 백신 접종을 하게 됩니다.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백신 접종이 마무리 되길 빕니다.
아참!
금산면 관리자님 고마워요.
산불 감시하랴, 면내 소식 전하랴 바쁜중에 우리들에게도 관심을 갖어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