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단풍철인지 무지많은 사람들! 가을 바람에 떨러지는 곱게물든 낙엽을 보면서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
가고 있구나 생각했지.내려오는 길목에서 언제나 멋진 중년의 사나이 정우열 친구부부를 만났지.
정말 반갑더군!두부부가 배낭을 메고 오손도손 산길을 오르는 뒷모습이 정말 보기좋았네
친구들! 누가뭘라해도 내부모 내형제 내가족,내친구들이 가장소중하고 귀하다는것을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한살두살 먹어갈수록 새삼느껴진다네!
친구들 모두들 건강하고 늘 편한마음으로 지내시길,힘들고 어렵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며 힘이될수있는 친구가 다 되길 바라면서 이번 동창모임도 고향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니 모두둘 참석하여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일세, 건강들 하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