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자꾸 멀리만 가려하느냐
보아라
좋은 것만...
가까이에 있다.
다만 네가 잡을 줄을
알고만 보면...
행복은 언제나 거기에 있다.
이 글은
어떤 글인지
잘은 모르지만
우리 아버지가
제대하면서 써주는 글들..부대원들이
4259년 1월 23일
4261년 1월 27일
입대날짜
제대날짜인가/
너무 재미있는게 많다
< 국군에 안헤... >
신문에 뉴 ~ 스
즐거운 밤마다
춤을 추자
우리 님에 그 전과
우리는 국군에 안헤다~~~
아 ~ ~ ` ~
용감한 국군에 안헤다 ~ ~~
방송에 뉴 ~ 스
즐거운
한 밤이다~ ~
노래하자
우리 님에 그 무운
우리는 ~ ~ ~
아마 우리가모르는 군가인가 ? 이번에 시골 집에서 여기저기 정리하다 가..
이게 나에겐 간직하고픈 소중한 유산이고
아버지의 흔적들 ..그 시절의 사진들..
....
긍정적으로 살자
세상은 다
누구나 힘들지
또 그러면서 사는거지
너무 편하고
너무 그렇게 편하게 살면
재미가 없지.
내가 비롯 너 에게
지금은
해 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만
언제나
내 가슴에
새겨진 그 고마운
마음만은...
불면
봄 바람이 불면
멀 리 멀 리
떠나세
봄 바람이 불면
우리 함께...
봄 바람이 불면
아 .
그 마파람이
오기 전에.
조금 더 참고 떠날 채비를 하여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그 봄 바람이 불면
우리 하고 싶은거
다 하세
멋지게 살다
가세..
너무 많은 걸
너무 많이 혼자 고민하면
우울증에 빠지네
좋은 이야기 좋은 거 생각하며 조금 더
견디어 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