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는 말씀을 드리기가 송구합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다정하시던 두분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사랑했던 분을 먼저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을 찢어지게 하는 것인지 ,
남겨진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슬픔을 남기는지 잘알고 있습니다.
지금쯤 호성이 형하고 천국에 있는 카페에서 동창들 이야기 하고 있겠죠?
힘내시구요 남아있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지 않습니까.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남에서 곽동호
추신:장례식장에 가보지도 못하고 늦게 소식을 접해 이렇게 글로써 대신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