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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21:40

& 행복의 조건 &

조회 수 1354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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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 합니다.

2.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복 합니다.

3.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 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4.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5.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6.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7.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8.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9. 내 가진 것 보잘 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10.내 가슴 활짝 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ps: 행복의 조건을 따뜻한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들도 행복의 조건 열가지가 모두
       자기것이 될거예요.

       그래서 많이 많이 생각만 해도 행복 하다는걸
        느끼실 거예요.

        행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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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싹 2005.04.19 13:18
    지지배 반갑다
    행복의 조건이 우리에게 가까이 있음에도
    우리는 모르고 살아가는구나
    나 역시 내가 가진 것이 행복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아
    아주 가까이에 행복이 있는대..

    외로워 울고 싶을때 이렇게 이름을 부르고 싶은 친구들이 있는대..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이렇게 행복한대..
    왠 불만이 그리 많았는지..
    내가 조금은 철부지라서 그런지..
    지지배아 좋은 글 읽고 반성 많이 했다..
    행복의 조건이 나에게 모두 있기에
    나는 오늘도 행복하단다..
    너 역시 모두 있기에 행복하겠지..

  • ?
    지지배 2005.04.20 02:02
    정숙아.
    지금은 늦은밤 인데 밖에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다.

    봄비가 이렇게 내리니까 참 좋다...

    보고싶고 생각나는 사람들도 많고 이름도 한번 불러
    보고도 싶고 (ㅎㅎㅎ)

    그래서 너의 이름을 속삭이며 불러본다 정~숙~아
















  • ?
    여유한잔 2005.04.20 16:36
    칭구야
    부와 명예를 갖지 않아도
    행복의 조건이 이렇게 우리곁에 가차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살아가나 보다..
    "나는 행복해"
    그저 한마디 소리내어 불러들이세
    요기에 웃는미소, 활짝 핀 얼굴이면 더 좋겠지
    누구나 자기안에 행복을 불러들이는 만큼 행복해진다고
    하더라 마는~~~

    어제 밤새 비가오더니
    맑게 갠 하루였지만 황사 때문인지 하늘이 뿌옇더구나!
    이럴때일수록 건강관리 잘하고, 즐건 하루하루가 되길 바래본다...

    새싹칭구도 반갑구먼^^
    봄 냄새 물씬 풍기는 향기로운 차 한잔 놓구 갈랑께~~
    맛나게 드시게들...


  • ?
    지지배 2005.04.21 01:32
    예쁜 카네이션과 함께 차 한잔이 놓여있구나

    거기에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데 그 까페을
    이렇게 들여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람
    이 있는데 누굴까.......

    항상 우리 11기방을 위해서 애쓰는 우리 친구의
    모습이 아닐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음악 많이 들려줘서
    더 ~고마워 친구야..........
  • ?
    표준 2005.04.21 11:18
    감사할 수 있어 더 행복한지도 모릅니다.
    글 잘 봤습니다.
  • ?
    새싹 2005.04.21 17:12
    지지배 반갑다
    조용한 음악과 차 한잔의 여유가 이렇게
    행복 할 줄이야..

    지지배아 나도 오늘은 너의 이름을 속삭이듯이
    부르고 싶다..미산아~~`` 보고 싶다~~`
    지금의 너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잠시 너의 얼굴을 그려 본다

    친구가 절실히 필요한 나에게
    이렇게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친구들이 있기에
    정말 행복의 조건 처럼 나는 행복하단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행복해라..




  • ?
    새싹 2005.04.21 17:22
    수원 친구 반가워
    음악이 왠지 모르게 나를 우울하게 만드내.
    깊은 수령에 빠진 사람처럼 멍하니
    침묵과 함게 조용한 음악에 적어
    차한잔의 여유로 ....
    친구들을 잠시 생각한단다...
    어떤 모습일까??
    예쁠까?? 멋있을까?? 성격은 좋을까??
    하면서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차 잘 마시고 편히 쉬어 간다
    좋은 친구들이 있기에
    나는 오늘도 행복하단다..
    오늘도 행복하거라...





  • ?
    지지배 2005.04.22 01:25
    표준 선배님이 오셨네요.

    많이 반갑지요 이렇게 서로 얼굴들은 모르지만
    꼬리글만 보아도 반가운 사람들이 있기에 행복
    한지도 모르지요.

    반가웠습니다.........
  • ?
    지지배 2005.04.22 01:41
    새싹아 반가우이....
    우리 친구가 요즘 외로움을 타나보네 어쩌나
    가까이 있으면 내가 꼭 안아주고 싶은데 그쟈

    수원영도 그렇고 우리 있쟎아 얼굴한번 보자
    (나도 숙이 얼굴이 무지 궁금하다)

    음 장소는 내가 미리 정한다 중간지점 부산으로
    처음 한번만 내가 째끔 거시기 하니까.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으라고 미리 말해두는 거야

    얼굴한번 보자고 하면 군말없이 얼굴 내미는 거다
    알았지 친구야 .

    자꾸 미루다 보면 일년이란 세월은 금방 지나버려
    생각날때 보고 싶을때 봐야지.

    잘자고 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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