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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에게 하는 말+-

옆집 사람이 사귈만한가 알아 보려면 책을 빌려줘라
돌려받은 후에는 소금이나 양파를 빌려줘도 괜찮다.

아직도 독신인 친구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그녀가 정직하다면 책임을 지는 것을 두려워할 뿐이라고.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다.

나이가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는데도 별 직업 없이
공부를 계속하는 남편이 있으면 다시 시집 갈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사회에 나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사람과 결혼한 것이다...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기분이 좋았다면
당신은 이미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운동을 시작할 가장 좋은 나이다..

저 사람은 나를 사랑하니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생각했다면 당신은 남자를 정말 모르는 것이다..
머리 스타일을 바꾸니까 어떠냐고 직접 물어봐라.
부부싸움을 열 번은 줄일 수 있다..

같은 만원 짜리가 헌금 낼 때와 물건 살 때 다르게 보인다고
당황하지 말라...
당신 남편도 크레딧 카드로 한턱 낼 때와 현금으로 한턱 낼 때..
쓰임새가 다를 것이다..

왜 당신은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그렇게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막상 아이가 스스로 걷기에 재미를 붙일만 하면..
제발 가만히 좀 있으라고 소리치는가?
눈 높이라는 것은 교육할 때만 쓰는 용어가 아니다..

"왜,내 남편은 서랍속의 양말이나 냉장고 속의 물병도 못 찾을까?"
라고 불편 하지 말라..
남편 조상이 원래 들판 지평선에 소 떼를 찾아내던
원시인 출신이라서 가까이 있는 것은 볼줄을 모른다.
옆집 남자도 마찬가지니 옆집 여자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다..

당신이 이상의 시나 피카소의 그림을 이해 못한다고 해서 자신을
집구석에나 앉은 여자로 비하하지 말라..
당신 남편도 이상이라는 사람이 피카소 미술학원 원장인줄 알고 있다..

맛사지를 할 때는 눈을 꼭 감고 눈 주위로 좀 발라라..
주름 방지한다면서 제일 주름 많은 곳은 왜 남겨 놓는지 모르겠다..
누워서 흘긴 눈으로 TV보는 것도 우스꽝 스럽고,....

남편이 특별한 이유없이 선물을 주면
반드시 특별한 이유가 있다..
특별히 조심해야 된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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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호 2005.04.23 18:47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복잡한 세상 너무 힘들지 않을까 친구.
    까짓것 머 대충 살다보면 정답은 본인들이 찾는것을...,
    나같이 아내에게 할말이 없는 사람은 어떻하라고~
    어려운 말씀보다 사진에 이브 얼굴이 더 궁금하네
    앞을 봐야지 왜 뒤를 볼까나~ 친구 앞으론 사진좀 잘찍어서 올리소!
  • ?
    충규 2005.04.23 21:25
    ㅎㅎㅎ쑥스럽구먼...
    이 글로 인해 자네가 넘 주늑이 든것 같아 보여서....
    그니까 평상시에 관심을 조금씩 가져봐...
    그럼 바가지 긁은 밥 많이 먹지 않아도 될테니까...^^
    그리고 저기 위에 이브 얼굴은 태그로는 돌릴수가 없네..
    난 사진 기술이 넘 부족해서 날밤새며 배워야 하거든...ㅎㅎㅎ
    누구한테 전수 받을까나?? 어디 손들고 친구들 함 나와보드라고...........
  • ?
    정미 2005.04.25 13:08
    옛~써얼~~
    명심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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