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마을,미역채취~그 현장속으로~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은 요즘 미역채취철을 맞아 마을주민분들 모두 바쁘게 생활하고 계신답니다.명천뿐만아니라 청석마을,오천마을들도 곧 미역채취를 시작하신답니다.
명천마을의 미역채취현장을 따라가 볼까요?
새벽6시~ 배를타고 바다로 출발합니다~
미역줄을 잇고있는 가랫줄을 따는 작업을 한답니다.
첫날은 간단하게 제를 지냅니다~ 무사고를 기원합니다~
바지선과 로라배,미끄럼틀을 연결,미역할준비를 합니다~
이배들은 미역줄을 미끄럼틀에 오기까지 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미역채취를 시작합니다~
올해 첫미역 탐스럽지요?
미역채취는 칼과 톱으로 하기때문에 조심해야한답니다~
이 큰 바지선에 미역의양은 50여톤정도입니다.
하루에 보통 바지선 두개를 채워야 그날 하루의 채취는 끝난답니다~
채취가 끝나면 큰 배가 선창가로 바지선을 끌고 간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첫 바지선을 채우고 나면 준비해온 샛거리로 힘을보충하고~
아자아자~~ 또 열심히 미역을 채취합니다~
여러분 미흡하지만 미역채취과정을 어느정도는 아시겠죠?
미역채취를 위해서는 많은인원과 시간,배 등 많은것들이 필요하지요.
손쉽게 구할수있는 미역도 이렇게 힘든과정과 어민들의 고생을 필요로 한답니다.
여러분~
깨끗한 명천앞바다에서나는 미역~
건강에 좋은 명천미역 많이많이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