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봉 첫 인상이 화장실과 화장실에서 나는 악취라니...,
작년 봄에 적대봉(파상재방향) 등산하였는데 들꽃향기와 솔향기 푸른숲에 취해서
올해 또 같은 곳을 찾았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조화입니까?
입구에 들풀은 모두 제거해서 작년의 향수는 온데간데없고....,
무슨 나무인지 풀인지 모를 식물들을 듬성듬성 심어놓았더군요.
나름대로 뭘 해보려고 했겠지만 좀 성의가 덜 보이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파성재 주차장(적대봉입구) 화장실은 흉물처럼 느껴져여...,
남해바다 신선한 바람과 무공해 적대봉 향기틈을 타고 왠!찌릿 끙끙이 향수...,
화장실 위치 변경해 주셈요.
주차장서 적대봉 입구로 향하는 곳 계단도 좀 만들어 주셈.

적대봉 화장실이 우릴 반기는구나.., 으이 급한사람은 짱이겠군요.


맑은 날 바닥에 뭐가 저리 흐르는가?


요기도 흐르네!!! 화장실 계단은 넓고 좋네..., 그런디 산행하려니, 어디로 출발할까요??

부조화 스런 화장실 위치

이 위치가 좋을까?

저쪽 아래가 좋을까? 이쪽 아래가 좋을까? 아님 뒷쪽 구석진 곳이 좋을까?
여름이 다가 옵니다. 냄새도 안나도록 신경을 좀 써 주세요.
담번엔 꼭 좋은 인상으로 뵙겠습니다.
적대봉을 사랑하는 등산객 올림.
파성 재 주차장에 화장실은 다른곳으로 옴겨저야한다는 관광객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나다
당국에서는 긍정적인 검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