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골마을 어디가나 젊은사람,아이들 많지 않지요?
명천마을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예전처럼 아이를 많이 낳는것도 아니고
단촐하니 성별구분없이 한둘로 핵가족을 꾸리는 때입니다.
명천마을 이경현씨댁~ 셋째 은성이를 낳고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올해 벌써 세살먹은 은성이는 동네의 애교덩어리이자 귀염둥이랍니다.
낯도 가리지 않고 온동네 어르신들이 부르기만 하면 쪼르르 달려가
어르신들을 안아준답니다.
이렇게 귀엽고 해맑은 아이를 어떻게 안 예뻐할수가 있을까요?
아침,저녁으로 엄마를 졸라 동네 한바퀴돌면 명천마을 어르신들은
은성이를 서로 부르며 귀여워해주신답니다.
은성아~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명천마을 귀염둥이 은성이와 어르신~
▲동네 범수오빠와 손가락놀이~
은성아 밝고 건강하게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