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마을 햇미역채취철을 맞아 명천마을의 3사 미역공장들도 덩달아 바빠졌습니다.
오늘은 해양물산 미역공장을 찾아 햇미역 자숙과정이랑 미역 선별장 모습 구경시켜 드릴께요~
▲바다에서 채취해온 미역을 포크레인이 퍼서 미역삶는곳으로 옮겨줍니다.
고르게 펴주면 자동으로 컨베어를 타고 미역들이 올라간답니다.
▲컨베어를 타고 올라가면 두분이 미역을 저어 약 88도의 뜨거운 바닷물에 5초간
미역을 삶아줍니다.
▲삶아진 미역은 컨베어를 타고 내려오며 찬 바닷물에 1,2차 냉각과정을 거쳐 1,2,3차
탈수과정을 거쳐 소금과 미역을 믹싱하게 됩니다.
▲소금과 믹싱된 미역은 자숙장으로 옮겨져 24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해양물산 미역선별장의 모습입니다.
자숙한 염장미역을 줄기와 미역을 분리하는 작업중입니다.
▲명천마을 엄니들도 여기 계시네요.
새벽부터 오후까지 엄니들의 용돈벌이가 쏠쏠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