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마을 햇미역채취가 시작되었습니다.
10월에 포자를 넣어 시설한 미역줄에 탐스런미역들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해가 뜨기전 어스름한 바다에서는 작은선외기에 불을 밝히고 미역줄을
잇는 작업을 합니다.
이어진 미역줄들은 미끄럼틀위로 줄줄이 올라와 바지선에서 가지런히
미역을 잘라 채취하게 됩니다.
올해 명천마을 햇미역채취는 2월20일경부터 4월초순까지 이어질것 같습니다.
바다위에서 하는작업이라 항상 조심하시고 아직은 쌀랑한 바다날씨에
건강도 챙기시기바랍니다.명천마을 화이팅입니다~
▲미역줄의 양쪽끝에 각각 두척의 배들이 필요합니다.
줄을 이어주는것이 미역채취의 시작입니다.
▲이어진 미역줄은 미끄럼틀을 타고 바지선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큰 바지선안에는 보통 5명의 인원이 대기하고 있다고 칼로 가지런히
미역을 잘라줍니다.
▲앗싸~ 올해도 명천미역 좋습니다.
맛있는 햇미역이 나오고 있답니다.
▲미역을 가득실은 바지선은 큰배를 이용하여
선창가로 옮겨지게 됩니다.
▲많은 장비와 인원이 필요한 미역채취선의 모습입니다.
요즘 명천마을앞 바다위에서는 이모습을 많이 볼수 있답니다.
▲바다위의 미역들입니다.
2월말부터 4월초순까지 명천마을은 햇미역채취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