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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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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바다 속에 조개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개는 이웃에 사는
조개를 만나 하소연을 했습니다.

"내 몸 속에 아주 귀찮은 것이 있어
무겁고 둥글게 생겼는데 아주 귀찮고 불편해."

그러자 이웃에 사는 조개는
아주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아주 건강해.
몸 속에 아무것도 이상한 것이 없지.
나는 정말 건강해."

"좋겠다.
난 정말 이 둥글고 무거운 것 때문에 살 수가 없어."

그때 이웃에 사는 게 한 마리가 지나가다.
조개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곤 건강하다고 자랑하는 조개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건강하지? 물론 그럴 거야.
하지만 네 이웃이 참아내고 있는 그 고통스런 것은
정말 진귀한 진주란다."

그렇습니다.
그 조개가 간직하고 있는 고통은 바로 진주입니다.

아름답고 진귀한 진주를 간직하려면
그만큼의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삽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고통을 주곤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고통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보석을 위해서는
고통스러운 짐을 짊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이란
고통스럽지만 함께 해야 할 바로 그 사랑입니다.



*** 칼릴 지브란 (아름다운 생각) 중에서 ***

 

  • ?
    2007.05.17 21:27
    아빠 태도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의 성격


    1) 무관심한 아빠는 아이를 내성적인 성격으로 만든다

    아이들은 모두 아빠로부터 사랑받길 원한다.
    하지만 아빠가 자기에게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실망감을 느끼고 애정 결핍을
    느끼게 된다
    아빠와 충분한 교류를 하지 못할 경우 지적, 신체적 발달이 늦어지고 내성적인 성격이
    될 수 있으며 여자아이의 경우는 남자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있다.

    2).엄격한 아빠는 아이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특히 어릴수록 아빠와의 친밀감이 중요한데 모든 일에 "안돼” “하지마” 하는 식의
    금지 명령을 자주 듣게 되면 아이가 주눅이 들게 된다
    이러한 것이 계속 된다면 아이들은 점점 더 움츠려들고 수동적이 되어서 자기의 이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가 될 수도 있다.

    3).권위적인 아빠는 아이를 욕구불만으로 만든다.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인 아빠 밑에서 자란 아이는 항상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며 욕구
    불만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아빠가 엄하고 무서운 경우 아이는 아빠 앞에서는 주눅이 들고 자신감을 잃기 쉬운 반면
    엄마에게는 무조건 의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아빠는 권위적인 존재이므로 주로 혼내는 역할을 맡고 엄마는 아이를 품어주는
    역할을 맡는 식으로 역할 구분이 이루어지는 아이는 아빠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안고 성장하게 된다.

    4).응석을 받아주는 아빠는 이기적인 아이를 만든다.

    엄격한 것과는 반대로 아빠가 지나치게 허용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 아이는 좌절을
    견디고 극복해내는 인내심이 부족하고 정서적으로 미숙해 사회성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의존적인 성격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강하게 나타낸다. 아빠는 무조건 권위를
    내세워 아이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무조건 원칙이나 기준 없이 아이의
    응석을 받아 주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5).과보호형 아빠는 소심한 아이를 만든다^
  • ?
    2007.05.17 21:30

    ♣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한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려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함으로 질긴 사랑의 끈을 만들어 봅시다.

    - 옮긴 글 -


  • ?
    2007.05.17 21:31
  • ?
    ddv 2007.05.18 11:13
    미세스심양 안녕하세요
    지금도이집은 여전히 멋지싶니다 저렇게 아름다운생각으로가득한 심양에집은 얼마나아름다울까
    그런생각을해보지요 생각이 맑고 꺠끗하니 심양을 만나는 모든사람들은 행복할겁니다
    나도 행복한사람을좋아하지요 아주많이요 우리들에삶도 내하기나름이란생각이많아지는지금입니다
    중년인 내자신도 어떻게 살아야할지 잠시고민에볼때 이집을찾는답니다
    이집은 행복이가득하고 내가좋아하는새로운음악도들어가면서 내머리에 좋은생각을많이넣어두지요
    그덕분에 나을만나는사람들도 행복하길바라면서요 이것이욕심일까요 나보다 훌룡한사람이있다면
    더많은지혜을배워가면서 살아가고싶습니다 나을위에서지요 그중에 내가줄계찾는집이 이집입니다
    모든것이아름다워 찾고싶은이집을 나도모르게 또오고말았습니다 ??????
  • ?
    2007.05.18 22:08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ddv님 뵈면 반가...*^^*

    모든걸 긍정적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이 참 예쁘군요.
    저역시 항상 그리 살려 마음을 많이 비우려하죠.

    중년에 이르면 가끔씩 자신이 어느곳에 꿋꿋히
    서야할지 약해지는 마음 다스리기 힘들때도...

    정신적,육체적으로 약해지는 힘을 지탱하기 힘들어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게 밀려옴을 받아드릴려하죠.

    마음에 조그마한 꽃밭을 가꾸며,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고
    항상 즐거움을 부르며 우리 웃음 잃지 삶을...

    발길이 머물고 싶은 집은 주저없이 찾아 미소 한아름 머금고 돌아가시길 바라며,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또 뵐수 있겠죠...? *^^*
     
     






  • ?
    공의철 2007.05.19 12:07
    간만에 인사 나눌러니 떨리네.
    친구야! 항상 고맘고 관심속에 서로가 힘이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되는가 보구나.
    이방을 찿아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림니다.
    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면서~~~
  • ?
    2007.05.19 15:49
    공회장님 어깨에 힘을 많이 실어줘야 하는데...
    많은 도움  주지 못해 미안코... 

    의욕잃지 말고 열심히 하려므나~
    6월6일쯤 시간되면 친구들하고
    얼굴마주하고  웃어보자우...*^^*

    바이~
  • ?
    처련 2007.05.20 15:18
    남도 기행! 분주했지만 즐거움도 있었다네
    향리를 돌아 해금강이며 외도
    지인들과 함께라 아우네 영업장은 들리지
    못하고 지금 막 도착했네
    그려 진주가 고통없이 그리 쉽게
    만들어진다면 누가 寶石이라고 하겠어
    남도엔 벌써 아카시아 향기 그윽하더군
    그향에 취해서 며칠을 더 묵었다우
    늘 고운 젊음 보내시게
    우게 의철후배도 건강하지
  • ?
    남영현 2007.05.20 23:48
    어제(5.19.)는 2년 4개월 동안 근무하였던 목포에 다녀왔습니다.
    옛 친구도 만나보고, 같이 근무하였던 동료들도 만났습니다.
    목포를 떠난지 몇달(정확이 4개월 9일)이 지나지 않아서 그다지 낮설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였는데
    벌써 남의 사무실이 되어버렸고, 사람들도 많이 바뀌어서 서먹 서먹 하더군요.
    있어야 할 장소가 꼭 정해진 것은 아닐진데...
    광주로 돌아오는 길이 멀었습니다.
    그래도
    집에 오니 편해지더군요.
    참 이상하지요. 집은 집인가봐요.

    혹시 목포에서 근무하시는지....
    아니면 사업장이 목포에 있는지...
    저는 임명장따라 떠도는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애들 둘과 마누라하고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대학 다닐때 도서관에서 보았던 이를 만났는데 아무말도 못하였읍니다.
    세월이 그냥은 저를 놔두지 않는군요.
    20여년이 벌써 훌쩍 뛰어 넘어버렸습니다.
    지난 세월은 참으로 유수와 같은가 봐요. 빠르네요. 정말 빨라요.
    전에는 눈팅만 하다가 갔엇는데  이제는 이 집이 편해졌어요.
    이 집을 그냥 지나치기는 너무 미안해서 몇자 적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양현 2007.05.21 08:10
    "베사메무쵸"
    멕시코 있을 때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애창이더군요. 90년대에...
    "목포방송" 잘 듣고 갑니다. 누님,
  • ?
    후배? 2007.05.21 13:03
    좋은 부모이고 싶은디..........
    그게 맘대로 잘 안돼ㅠㅠㅠㅠ
    영현이 오빠!??
    사이버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
    아주 가끔 우리 동기방에만 들러보는데...
    제목보고 들어왔다가 오빠이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안부 물어요~~
    난 아직 부끄러워 무명녀로 올려ㅎㅎㅎㅎㅎ
    난중에 만남 귀띔해줄께ㅎㅎㅎㅎ
    오빠 보고싶다~~~
    근데 여기가 어디야??
  • ?
    2007.05.21 21:16
    몇일 홀가분한 여행길이셨군요.
    조금은 부럽기도...

    언제나 주어진 일을 뒤로 하고
    이곳저곳 가고픈곳 날개달고
    날아다닐수 있을까,,,

    남자분들은 홀연히 떠나  머리도 식히고 돌아올수 있지만,
    여자들은 왠 일들이 주렁주렁 그리도 많은지...
    밥그릇, 빨래그릇, 청소그릇, 가족그릇, 거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그릇까지... 머리아팡...!!*^^*

    어제는 짝 하고 단둘이 해남 우황리 공룡유적지 답사 하고
    잘 정돈된 호숫가를 거닐며 연애시절 얘기나누며, 
    맛있는 음식먹고 돌아오니 어둠은 변함없이 깔리고...

    뒤돌아 보니 어느새 많은 세월을 부부가 하나 되어
    살아온것 같애 따뜻한 손을  꼭 잡았죠.

    오늘은 부부가 하나되는 뜻깊은 날
    아내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주시길...*^^*

    ****

    선배님!
    지나가는 옆 마을이라 
    오셔셔 반갑구요. *^^*

    목포에서 오랫동안 머무르셨는데
    등잔밑이 어두웠군요.

    저가 거주하는 곳은 하당 신도심
    이곳에 이사온지는 6년째되어가네요.

    결혼일년차까지 광주에서 직장생활
    짝하고 주말부부 일년하고 나니
    더이상 못하게 해서 짝 곁으로 끌려...

    여자로서 자신없는 힘든길을 피해살려
    짝하고 연구끝에  아버님께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주셔 저일을 갖게 되어 지금까지...

    목포라는 낯선 도시 처음엔 같은 교직원가족 한집뿐
    무섭고 드세고 한때 아픔도...
    지금도 쉬이 그리 정이 든 도시는 아니더군요.
    몇년 살다보니 고객들만 해도 육천명정도가 되어
    지금은 길거리 나가면 모두 아시는 분들이긴 하지만...

    나이들면 자매들 가까운 곳에 살고프죠
    남들 다 가진 딸도 없고 자매들의 따뜻한 사랑이
    좋은것 같애요.

    편안한 쉼터 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

    양현후배!

    목포방송에 여전히...
      " 베사메 무쵸" 는 흘러나오고 있네요. *^^*

    남동생이 없어 누님 소리를 들으면
    참 정겹고 항상 머리속에 기억되는 동생이 있죠

    양현후배 고등 일년 선배되는  오천리에 사는 승현동생이
    여고시절때부터 누나 하고 잘지냈었어요.

    광주 교보생명 지점장으로발령와 누나를 찾아
    광주에서 조카 정란이가족이랑 식사를 한번 했던 기억이...

    아주 똘똘하고 야무져서  경란이랑 같이 전대 다닐때
    한번 엮어줄려고 했더니만, 경란이가 도통 한눈팔고 말을 듣지 않아 그만...

    가끔씩 경란이랑 승현이 얘기 하면서 웃죠.
    지금도 아주 의젓하고 듬직해서 보기 좋더군요.

    휼륭한 선후배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참 보기좋으니
    고향사랑  가슴에 품고 여유롭게 살아가시길...*^^*

    *****


     





  • ?
    2007.05.22 00:02
    경심후배님!
    항상 좋은글, 노래, 사진 고맙게 숙독하고 있네요!
    용기를 내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군요!
    부지런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간혹  쨈을내어 선배님사무실도 방문해 주세요!
    ------------------------------------
    남영현 후배님!
    목포에 오면 선배님도 신경써 주세요!
    안녕!
  • ?
    2007.05.22 20:47
    마선배님!
    신평방 노크해주심 감사드리고
    업무상 필요할때 꼭 사무실에 방문하겠사옵니다.
    7월이면 금방이네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 감사드리며,
    이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뒷집이지만, 자주 들리지 못해도 미워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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