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6.12.05 21:35

12월을 맞이하며

조회 수 128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2월을 맞이 하며... 또 한 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요.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하였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 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 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흘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히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 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 하십시요. 보고 듣고 말 할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요. 12월엔 묵은 달력을 뜯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 하며 조용히 말 하렵니다.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친구들 싸랑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12월을 맞이하며 1 이은식 2006.12.05 1283
233 미역에 뿌린 소금, 배추에 뿌린 소금 1 동문 2006.12.02 1325
232 늘 들어도 금방 잊어버리는 유머(잘외웠다 긴요하게 써먹으세요) 1 표준 2006.12.01 1593
231 자기 몫 2 표준 2006.11.30 1643
230 작은 습관 2 표준 2006.11.29 1381
229 비 오는 날에 이은식 2006.11.28 1095
228 오늘을 이렇게 살고싶다 이은식 2006.11.23 1097
227 친구야 이은식 2006.11.21 1286
226 보고싶다 친구들아! 김표준 2006.11.21 949
225 하프타임(Half Time) 1 표준 2006.11.20 1936
224 선생님이 기절한 답안 이은식 2006.11.19 1319
223 문 안의 여자,,, 문 밖의 여자 1 이은식 2006.11.18 1862
222 너에게 띄우는 글 이은식 2006.11.16 1048
221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3 이은식 2006.11.10 1184
220 반갑다 "친구야!" "술 한잔 하자?" 김표준 2006.11.10 1233
219 동물들의 조폭세계 이은식 2006.11.06 1237
218 어머니의 삶 이은식 2006.11.06 1041
217 오늘도 행복 하시길... 이은식 2006.11.03 984
216 머니------- 머니----- 이은식 2006.11.02 1140
215 비교하지 않는 삶 이은식 2006.11.02 1095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2 Next
/ 2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