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친구들 지금쯤 다리도 아프고 몸도 뻐근하고 해볕에 빨갛게
타서 피부도 따가울 텐데 그래도 마음만은 즐거울 거라 생각해.
우리 11기를 대표해서 애써 노력하구 준비해준 유영이 고생이
많았구 오랜만에 얼굴보는 성찬이 상희 많이많이 반가웠고 말
만 하면 웃음을 참을수 없었던 시광이 용기야 상원아 꼭 어릴때
친구들 모습을 보는것 같아 즐거웠다.
몸도 아픈데 나와서 애쓴 영대야 친구들 모습 담느라 고생 많았지
친구가 노력해준 덕분에 못나온 친구들도 사진 보면서 즐거워
할거야.
그리고 바쁜일 끝내구 달려와준 갑열이 연태 민구 춘수 찬우야
친구들의 열정이 있기에 우리 11기가 더 아름답지 않을까.
나는 아쉬움이 한가지 있다면 여친들이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우리 11기 친구들 이렇게 즐거웠던 일들만 기억 하믄서 생활속에
재충전 해서 열심히 생활하자.
그래야 담에 또 볼수있지
우리 11기 파이팅.......
이말이 생각나네 한 사람을 사랑하면 한 사람의 지혜가 주어 지지만
많은 사람을 사랑하면 그만큼의 새로운 지혜와 기쁨이 생긴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바다와 같은 넓은 사랑을 하기를..........
멀리 부산에서 한사코 와주신 후배님의 그 열정에
감사함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열정이 살아 있기에 우리 동문회가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생력을 갖고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
합니다. 사랑하는 미선 후배님의 그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그 사랑의 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후배님들을 다독거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