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6.03.06 18:11

&행복한 동행에서&

조회 수 137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십자가를 지고 가던 한 사람이 신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왜 저에게만 이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합니까? 다른 사람의
십자가는 작고 가벼워 보입니다.

신은 빙그레 웃으며 십자가를 바꾸어 줄테니 다른 십자가를 골라
보라 고 말했다.

그 사람은 십자가가 쌓인 창고에서 가장 편하고 가벼워 보이는 십
자가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벼워 보여서 들어 보면 무겁고 불편해서 쉽게 맘에 드는
것을 찾지 못했다.

하루 종일 십자가를 고르다가 저녁 나절에나 마음에 드는 십자가
를 고른 그 사람은 신에게 나아갔다.

마음에 드는 것을 골랐습니다.  가벼운 십자가로 바꾸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신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자세히 보아라. 그 십자가는 네가 본시 지녔던 십자가란다.


ps:자세히 들여다 보면은 의미가 담겨있는 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는 다른 사람들은
     다 즐겁고 행복해 보이게 마련이죠.
      
     누구에게나 말못할 힘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승리하는 삶은 내 자신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때
     그것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우리 친구들도 지혜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따스한 봄이
     되기를 바라면서...........
    
?
  • ?
    해우스텐다드 2006.03.06 19:47
    십자가를 어떻게 감당하느냐의 차이 이겠지만
    원래 십자가는 짊어질 수 있는 무게(임계점)만
    주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십자가는 당사자가 져야 하고
    누가 대신 져주지 않은것 같습디다.
    이왕 짊어질 십자가라면 투정부리지 말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자기를 비우고 낮추면
    아마 즐겁게, 가볍게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것은 생각이고 그것을 실행하면.... ..
  • ?
    글쎄 2006.03.07 14:29
    행복에 가치관은 그 사람이 겪었던 인생의 경험이나  주위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 되어지네요.
    님께서 생각하는 행복 그것은 결국 자기만족이라고 표현되는데..
    사람은 자기만족이 되어 버리면 발전이 없어진답니다.
    그래서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는
    말이 있죠.
    현재 상황에서 항상 멈춰 있지말고 즉 안주하지 말고  도전하시고 뛰어야 합니다.
    나보다 잘사는 사람 있으면 그사람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해야죠.
    우리회사에 성과금으로 월2400만원을 받는 새까만 후배가 있는데
    부러워만  하면 뭘합니까. 그래 너두 받는데 나두 한번 받아보자라고
    오기로 도전하면 글쎄 5분의 1 이라도 받지 않을까요?
    운명론자가 되지말고 그 운명을 이길 수있는 개척론자가 되세요.
    오천 바닥에서 태어나 돈없고 빽없고 가진것 없는 우리지만
    노력해서 쟁취하고 얻자고요.
    남편 월급만 쳐다보지 말고  마트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든지
    아니면 two job 을 해서 돈을 벌든지
    죽으면 썩을 육신 뭐가 그리 아까워서  고이 모시고 있는지...
    나중에 나이 먹고 은퇴할때 그동안 고생했던 만큼  노후는 멋지게 보내야
    하지않을까요?
    진정한 행복은  나이 먹어서 느낍시다.....
  • ?
    ㅇㅇㅇ 2006.03.10 10:13
    다시한번 나태해진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글귀입니다,
    "죽으면 썩을 육신"
     열심히 일하는자가 아름답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 조용필 - 꿈 9 ^(^ 2006.09.15 2855
270 " 여보시게~~, 친구! " 8 수원영 2006.08.30 1702
269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4 ^(^ 2006.08.24 1233
268 거북이의 신혼여행 6 동창 2006.08.17 1505
267 만내보자 동창들아 3 터프한 놈 2006.08.14 1332
266 &사랑하는 울 친구들& 2 지지배 2006.08.09 1356
265 & 안개꽃 & 4 박미선 2006.07.03 1488
264 &이런사람& 6 박미선 2006.06.13 1416
263 &한마음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6 박미선 2006.06.05 1428
262 &때로는 멀리, 때로는 가까이& 7 박미선 2006.05.14 1409
261 비오는 주말에... 5 친구 2006.05.06 1155
260 & 길 & 3 박미선 2006.04.17 1244
» &행복한 동행에서& 3 박미선 2006.03.06 1379
258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2 박미선 2006.02.01 1199
257 칭구들아... 즐건설날 되거라 1 수원영 2006.01.26 1165
256 힘들게 살지 맙시다... 5 수원영 2006.01.12 1330
255 & 2006년 새해를 맞이 하면서 & 7 박미선 2006.01.02 1341
254 새해에도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1 친구 2005.12.31 1256
25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서울 멋쟁이^^ 2005.12.30 1315
252 고마 우~이 5 병곤 2005.12.29 26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