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으면 추해 보이는 것도
멀리 있으면 매우 아름다워 보입니다.
멀리 있으면 보이지 않던것이
가까이 가서 보게 되면 너무너무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고 보면 우리 삶도
때로는 멀리 보기로
때로는 가까이 보기로
아름다운 모습만을 취할수 있어야 한다는
새로운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 최원현의<기다림의 꽃>중에서
ps: 사람이든 사물이든
모든 것에는 그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다만 안에 숨겨져 있어 잘 보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나 자리를 옮겨 새로운 시선으로 보면 보입니다.
사랑이 담긴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어 갈수록 내 삶에서 애뜻함이 느껴지구
내 주위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 칭구들도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나에게 취미생활이 생겼다면 산에 오르는 것이다
몸건강을 위해 시작했지만
산에 대한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지않나 싶다
어제는 하산길에 유원지에서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 동행 인터넷카페 회원들이 모여 공연을 하는데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구나
어깨가 들썩거릴 정도로 흥에겨워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면서 다들 행복해 보이더라
그라고, 회사직원들인지 아님 어느 모임에서 왔는지
등산하고 나서 술기운도 있었겠지만
남녀 일행들이 어울려져 춤을 추는데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것도 좋았고
저게 사는 재미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
시간가는줄도 모른체
나도 기분전환이 되는 좋은시간이 되었던거 같다.....
기분좋은 한주 되구, 또 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