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씨는요
저희 큰 올케예요
언니의 학창시절은?
다른 기억은 없지만
뽀얀 얼굴에 교복에 주름 하나없이 다려입고 다니던멋쟁이였던것 같아요
아 글쎄! 그 옆집언니가
울 오빠랑 눈이 맞을 줄은 ㅋㅋㅋ 세상에나 말이죠 ㅎㅎㅎ
언니!
그렇게 전용원의 아내란 자리로 늘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고
우리 엄마를 친엄마 이상으로 대해주는 그 마음이 항상 고마워요
때론 힘들고 감내하기 힘든 상황에 마음쓰기 어려웠겠지만
다시 그 자리에서 딸처럼 마음써 주는거 다 알고 있답니다
언니!!
내가 어떤 마음으로 오빠랑 언니를 생각하는지 이젠 알았져*^^*
진규의 입학 선물을 보내주셔서 고맙고 잘쓸게여^^
또 가고 싶어하는데 다음으로 미루었고...
시간 나면 한 번 갈께
봄나물이 나올때쯤에서...
나물캐는 동네 처녀들 소리를 한 번 들어봅시다ㅋㅋㅋ
주말을 따스하게 보내세여(xx16)(xx16)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
우리 오빠에게(xx34)커피 한 잔과 (xx27)(xx27)(xx26)장미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