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일암 올라가는 길... 뚱뚱하고 배 나온 사람은 걸려서 못 들어가니까 다이어트 하기 바람.... ㅋㅋ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들이 이렇게 이쁜데... 우리 여유있게 항상 즐겁게 살아보자,,, 보고 싶은 인자야! 항상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보지 못해 더 아쉽고 마음이 저린다.
가까이 살면 더 좋을텐데... 이렇게 멀리 산다는게 참 어쩔땐 힘들구나..
마음 상하고 아플때는 항상 생각이 나는데 가까이 있음 어깨라도 빌려 기대기라도 할텐데 말이야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란거 잘 알고 있다.
내가 이런 말 하면 우리 인자 마음이 더 아플텐데 .. 그렇지 친구야!
그래도 가끔 만나더라도 한번씩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자꾸나.
글고,,, 너의 선옥이가 4월초에 한번 널 보러 갈란다.. 반가운 소식이지?(img11)
그때 한번 더 얼굴 보자. 이번에는 너 얼굴 많이 봐놨다가 머리속에 저장해서 가끔 꺼내 볼란다.
어쩌다 너 생각이 나면 생각하려고 해도 얼굴이 생각나지 않을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너 사진한장 가지고 나와서
날 줬으면 좋겠다. 내가 신세대라면 카메라로 찍어서 휴대폰에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고도 싶은데 휴대폰이 구닥다리라 그것도 안될거 같다.
작은 사진으로 지갑에 넣고 다니게 꼬옥, 가지고 오니라, 알았냐 잉!
우리 4월달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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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람은 봄에 부는게 가장 느낌이 좋은것 같다..
멀리서 새로운 봄소식을 전해주는 친구야,
너의 이쁜맘 잘알고 있다...
많은것 중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느끼고 하는 맘이 있다면,,
친구란 울타리가 그래도,,좋은것 아니겠니..
이곳에서 너를 보니 새삼 반갑다..
4월에 오면 또다른 추억을 만들자..
미래로 흘러들어간 과거를 찾기위해..
추억을 만들다면,,지금의 시간이 참으로 유익할것 같다..
좋은생각 좋은 맘으로 항상 건강하길 바라면서,,
가끔 꺼내보고 웃을 수 있는 추억을 또 만들며 살자.
이곳도 오늘은 그냥 봄이란다..
바람도 따뜻한 느낌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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