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금(新錦) : 본 마을은 원래 금진에 속하였으며 산모퉁이를 끼고 도는 곳에 위치한다하여 “샛감도리”라 부르다가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신(新)자를 붙여 신금(新錦)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603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이 아침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거의 매일 동문카페를 다녀 가면서도 왜 이곳에 올 생각을 못했을까요?
어쩜 눈은 자꾸 그곳을 가는데 질끈 감아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고향을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해 진다고들 합니다.
더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자꾸 눈물이 나와서......
낯익은 이름도 가아끔 보이네요
많이 늦었지만 안부 여쭙니다.
막내 동생쯤 되는아이의 투정쯤으로 받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인자 2004.12.10 12:31
    잘지냈니?
    기억은 어슴푸레하지만...
    누구인지는 알것같다..

    이곳은 누구든지 고향이 그리운 사람들이
    고향을 멀리두고 그리움을 나누는 곳이란다,,,
    아니지 고향 사람들이 정을 찾아서 그리움을 찾아서
    오는곳이야..
    암튼 손님이 와서 넘 반갑다..
    항상 이곳을 맘대로 드나들면서 우리의 옛추억을..
    함께 나누는 그런 공간이길 바란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렴..
  • ?
    보기 2004.12.10 12:38
    그냥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고향이란 것이 어머니 품속같어서...
    오빠가 인자하고 나의 친구가 아닌가 싶고
    그렇다면 너무나 반가운 이름입니다.
    누구라고 좋은 일, 좋은 기억만 있겠습니까.
    그저 좋은 생각으로 좋은 것만 기억하려 애쓸 뿐이지요.
    망설이다 잘왔습니다.
    참 잘왔습니다.
    얼렁 오시게, 정말로 반갑네.
    그 동생이라면 어렸을 때 이쁜 얼굴이 눈에 선하네.
    테레비전좀 볼라고 무쟈게 애썼던거 아시는가.
    저 아래 내가 양말 훔친 집 막내 딸 아닌가?
  • ?
    보기 2004.12.11 11:10
    여전히 망설이고 있는가.
    모두들 이렇게 망설이고만 있을건가.
    뜬금없이 정시런 사람을 딱 만나서 반가워 할 때
    나는 사는 것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더란 말이시.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신금다컴...
  • ?
    답글 2004.12.12 00:44
    사무친 그리움에 몇자 적어 봤는데 반가이(?) 맞아
    주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시골에서는 절 인이 라고 부르지요
    이쁜 모습으로 기억해 주시니 그 또한 고맙습니다.
    제가 18회거든요 6년 선배이신듯 싶어요
    오빠와 같은.....
    다른 마을보다 우리신금이 훨씬 활기차게 느껴집니다
    두 분덕인것 같애요
    저처럼, 누군가도 그리움으로 이곳을 찾을때
    편하게 쉬어 갈 수 있을꺼예요
    오늘도 묵은 글들을 읽어 가며 잠시 고향생각에
    따뜻해 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여
  • ?
    보기 2004.12.12 01:17
    그려.
    유년 시절을 자네 오빠와 사시사철 뒹굴었던
    또 다른 오빠일세.
    굳이 족적 남기고 싶지 않으면 안남겨도 되니
    편하게 드나드시게.
    신금에서 나고 자란 누구든 간에
    여기에 와서 잠시라도 향수를 달래고
    조그만 카타르시스라도 느낄 수 있다면
    그걸로도 여기를 지키는 보람은 충분하네.
    굳이 왔다가는 표시 내지 않더라도
    자주 오기를...

    인이였는지 인혜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만
    김씨 성과 인字가 들어간 이름이라면 친구 동생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 생각했지.
    일고 여덟살 때의 귀여운 얼굴은 어렴풋이 기억나는구먼.
    큰 언니나 둘째 오빠야 당연히 잘알지.
    내가 무쟈게 이뻐했었는데 그걸 기억할 리가 없지.
    그대가 국민학교 입학할 때 쯤 난 거기를 떠났으니까.
    다시 답글 냄겨서 고맙다.
  • ?
    in 洙 2004.12.14 16:40
    인혜!..... .오랜만이네. 잘지네고 있지?.......
    모두들 어떤모습으로.변해가는지 궁금하고..또.
    보고싶네.........
    시간나면 이곳 또 오겠네..

    여기 오닌까 보기 동생 먼저 왔네....
    아무튼 무지 반갑다 서울에서 한번 뭉치자.
    명화 同生 한테 연락하믄 다 알꺼여.(영삼이도)
    그래두 보기 동생이 최고임이 틀림이없네...역시..
    손 발력이 있어보여,



?

  1. 방파제축조로 막은 가난11

    Date2004.12.07 By운영자 Views12601
    read more
  2. 거금도연가

    Date2012.06.07 By거금도연가 Views1883
    read more
  3. No Image

    생일2

    Date2005.03.14 By둘리 Views1607
    Read More
  4. No Image

    항상 멋있는 인수 오빠 보이다.3

    Date2005.03.13 By미씨선옥 Views1767
    Read More
  5. No Image

    보고싶은 인자야...6

    Date2005.03.13 By미씨선옥 Views1665
    Read More
  6. No Image

    굴사러 갔다가 미아됐다2

    Date2005.03.12 By미씨선옥 Views1919
    Read More
  7. No Image

    길가에서 우연한 만남..5

    Date2005.03.02 By최윤정 Views1789
    Read More
  8. No Image

    공수레 공수거4

    Date2005.01.29 By인자 Views1972
    Read More
  9. No Image

    신금 향우회 선,후배님,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4

    Date2004.12.31 By김연모 Views1637
    Read More
  10. No Image

    ㅇㅇ 상회4

    Date2004.12.29 By최보기 Views1971
    Read More
  11. No Image

    동백아가씨12

    Date2004.12.14 By장사익 (가수) Views2086
    Read More
  12. 백만송이 장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11

    Date2004.12.13 By인자 Views2099
    Read More
  13. No Image

    몇번의 망설임으로....6

    Date2004.12.10 By김인혜 Views1603
    Read More
  14. No Image

    너에게 띄우는 글11

    Date2004.12.09 By인자 Views2040
    Read More
  15. 소풍가던 날14

    Date2004.11.22 By최보기 Views2124
    Read More
  16. No Image

    졸업생 환송회8

    Date2004.11.10 By최보기 Views1836
    Read More
  17. No Image

    협조 감사드립니다.총무

    Date2004.10.25 By김연모 Views1622
    Read More
  18. No Image

    유년의 가을1

    Date2004.10.05 By최인기 Views1715
    Read More
  19. No Image

    명절때면 생각나게하는것들3

    Date2004.10.02 By최인기 Views1591
    Read More
  20. No Image

    이재석 친구에게11

    Date2004.09.25 By최보기 Views1884
    Read More
  21. No Image

    가을이 오는 길목6

    Date2004.08.21 By인자 Views1821
    Read More
  22. 감똥8

    Date2004.08.20 By최보기 Views220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