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부서지는 거금도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거금도와 흰 파도라네
거금도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거금도에 살고 싶어라
***
그 옛날... 그 시절.. 그 젊은이들이 좋아했던 노래를 약간 손질했슴돠.....
여러분!!!
사랑해 봅시다. 거금도를.......
젊은이들도 과거에 비하면 너무도 없지만
우리가 노력해서 정답고 살기좋은 고향으로 바꿔나간다면
다시.. 또 다시 그 시절이 올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