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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동(中洞) : 원래 신촌에 속한 마을로서 내동, 중동, 상동으로 분리되었으며 고개를 넘어 마을 중간에 위치한다 하여 “목넘” 또는 중동(中洞)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5.03.08 04:40

행복 과 건강은 ?

조회 수 330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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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한 마을에서
가난한 남자가 랍비를 찿아와
이런 하소연을 늘어놓았다.
랍비님!
저의 집은 비좁은 데다가 아아들은 많고
거기다 악처 마누라 까지 있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이 절망속에서 살아가는 제게
좋은 해결책을 알려주십시요
남자의 불평을 들은 랍비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집에 염소를 기르고 있소?
예; 두마리 기르고 있습죠,
유태인 치고 염소를 기르지 않는 어디 있나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그 염소를을
방안에 들여놓고 함께 지내십시요
랍비의 이말에
그 남자는 알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일찍
다시 찿아와 이렇게 말하는 것이였다.
랍비님!
이젠 정말 견딜수가 없습니다
못된 여편네에 두마리 염소까지
한방에 있으니
어떻게 견딜수가 있겠습니까?
그러자 랍비가 이렇게 다시 물었다
:집에 닭도 기르고 있소?
예 열 마리 있습니다
도데체 닭도 기르지 않는 유태인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번에는 그 닭도
방안으로 모두 들여다  놓으시오
남자는 다시 돌아갔으나
다음날 동도 트기전에
일찍 찿아와 이렇게 하소연 했다.
랍비님 !
이젠 정말 미치고 말 지경입니다
악처 마누라는 둘째 치고라도
두마리 염소와
열 마리 닭이 방 안에서 온통 난장판이고
거기다 배설물 까지 가득해서
정말 견딜수가 없습니다
;그렇게도 못 견디겠단 말이오?
아이고 랍비님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제발 살려 주십시오
그렇다면 이제 염소와 닭을
다시 밖으로 내 보내고
내일 다시 나를 찿아오시오
이튼날 그남자가 랍비를 찿아왔을때
그는 마치 천국에서 내려오는 천사같은 표정으로
기쁘게 말하는 것이였다
랍비님!
염소와 닭이 밖으로 나가니
이제 저의 집은 천국이 되었습니다
랍비님께 신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우리들중 많은 사람들은
행복할수 있는 조건에서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다가
진짜 불행을 만나서야
비로소 뒤늦게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리석음을 행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행복이란
건강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존재할때에만
누리고 즐길수 있는 것이지
그것을 잃은뒤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즉 지금 자신이 확보한 만큼의
행복과 건강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얘기 일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찿는가 중에서.......

?
  • ?
    대윤이 2005.03.10 20:37
    누님 오랜 만입니다.
    자주 자주 들어 오셔서 좋은 소식도 좀 올리고 그러세요.

    성식이 이야기 들으니까 조합장 나간다고 하던데...,
    뭐든지 잘 되길 빕니다.

    봄 기운이 물씬 풍기네요.
    그곳은 아직 겨울인가요?
    아무 쪼록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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