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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동(中洞) : 원래 신촌에 속한 마을로서 내동, 중동, 상동으로 분리되었으며 고개를 넘어 마을 중간에 위치한다 하여 “목넘” 또는 중동(中洞)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5.01.11 16:02

오늘을 사는 나에게

조회 수 2450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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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을 사는 나에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버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뿐입니다.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기에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파란 하늘을 보고
      가슴벅찬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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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학중 2005.01.11 17:59
    대윤아
    생업에 종사 할라
    중동방 꾸릴라
    동분서주 마냥 바쁘구나
    올 한해도 건강 하며
    사업 또한 번창 하길 빌어 본다

    그리고 중동 모든 선후배 여려분들도 을유년에
    건강과 함께 행복한 가정이 돼시길.....
  • ?
    대윤이 2005.01.12 05:43
    드뎌 학중이 행님이 들어 오셨네.
    동안도 잘 지내고 있죠.

    올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구정때나 한번 뵙도록 하지요.
    그럼 계속 수고 ㅎㅏㅅㅔ요
  • ?
    경숙이 2005.01.13 14:42
    이런 곳이 있는 줄 연말 동창회가서
    알았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선후배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항상 행복하시길
    대윤이오빠 ?
    정말 오래만이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 ?
    사파이어 2005.01.14 01:42
    어쩨마음이 십난한가봐
    내일을 위해열심이 살자구요
    대윤씨의 글을읺고나면 마음이 서글퍼지네
    음지가있으면 받드시 양지가있는법
    멀지않아 양지가 있을거라 믿고 열심히 살라보자구요
    아무쪼록 몸건강하시길.........
  • ?
    대윤이 2005.01.18 14:49
    경숙이 라면
    마을 회관집 뒤 경숙이??
    어이 경숙아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겨?
    올만에 들어와서 이제야 보게 되었구먼.
    그동안 잘살고 있겄제.
    무쟈게 한번 보고 싶구먼.
    한번 쯤 전화라도 해줘봐(011-832-6675)

    사파이어 님 은 누구 실까나?
    마음이 서글퍼 지라고 올린것은 아니었는데.
    만약 그랬다면 죄송 합니다.
    암튼 복많이 받으세요.
  • ?
    경숙이 2005.01.18 15:06
    왜 내가 들어오니까 소식이 없네요.
    대윤이 오빠?
    그동안 잘 지냈어요.
    요즘 바쁘신가 봐요.
    오빠 글이 너무 뜸 한것 아니에요?
    창밖에는 내리면 녹아 버리는 포근한 날씨인데도
    눈이 조금씩 조금씩 내리는 걸 보면서 잠시나마
    우리 고향 바닷가가 있는 중동이 그리워집니다~~~~~~~~~
    중동 선후배 여러분 모두 행복하소서......,
  • ?
    대윤이 2005.01.19 01:23
    묻는 말에 대답은 않고 왜 딴소리여?
    도데체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겨?

    무쟈게 보고 싶구먼 우리 경숙이
    무척 잘살고 있겠제.
    항상 건강 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