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움이란 눈을 감아도 그들의 얼굴이 보이는 것 귀를 막아도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코를 막아도의 향기가 풍기는 것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지우려하려도 지워지지 않는 것 그곳은 바로 내 고향 발막금 우리들의 손때가 묻어나는 곳 마음을 정리하며 한 아이의 이름을 떠올립니다 옛날에는 다정하고 가까이 지냈지만 지금은 저 멀리서 살아가는 사람들 잠시 생각에 잠기며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그들도 나처럼 내 얼굴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을까요 항상 마음이 나보다 넓어서 아름다웠던 사람들 얼굴은 나보다 못나도 생각은 나보다 훨씬 깊었던 사람들 무척 그립고 보고싶십니다 잃어버린 기억이야 다시 생각해 낼 수 있지만 지나버린 시간들은 되돌아 갈 수 없구나 떠나온 고향은 다시 찾을수 있지만 잃어버린 우정과 믿음은 다시 찾을수 없구나 더 늦기전에 모두 떠나 버리기 전에 모두들 찾아 글을 올려 보려므나 친구.. 날 너의 두손이라 생각해 가려울때 등을 긁어주는 효자손이라고 생각해 날 너의 두 다리라고 생각해 힘들고 고달프고 지칠때 같이 걸어줄 수 있으니까 저 멀리 떠날때 타고 갈 수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해 친구야 이제는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너를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이 친구가 있으니까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내 자신이 없으면 가질수가 없듯 친구가 아무리 좋아도 내가 없으면 친해질 수 없어요 내 자신이 정말 소중하다 햇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생기고 나무가 있어야 그늘이 생기듯 내 자신이 있어야 모든것이 있으니까요 내일 잘하면 오늘 꼴찌를 하더라도 내일 일등을 할 수 있다면 오늘 꼴찌가 흉이되지 않지요 오늘이 힘이들고 고달퍼도 내일 편안하고 보람된 하루가 된다면 오늘 힘든것은 고생이 되지 않아요 현제보다 미래가 더 낳은 삶이 될 수 있다면 지금의 고달픔이야 말로 밖은 미래의 보약이 아닐런지요...
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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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엽 2005.08.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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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꽃 2005.08.03 20:48창몁아 안녕^_^
이젠 컴앞에 자주 앉으나보네 ?
휴가는 못갔나보네?
시골간다하더니만 무슨일이 있는건가?
전화한다 생각을하는데 왜이리 전화하가가 힘이드는고~~~~
우리마을에 들렸다가 신양도 노란불이 깜박거려 혹시나 하고,
들어 왔더니만 역시 내 짐작대로 나의 칭구흔적이 남아있네!!!!!!
칭구얌 낼은 정말로 니폰번호를 꾸~~욱 눌려야겠다^_*
칭구야 !!~~~~ 씬한 맥주한잔 배달할게~~~
편안한 밤되길~~~ 신평칭구,또는 검단칭구^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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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윤정 2005.08.22 00:03창엽이 언니 반갑네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걸로 알고 .....
윤정이 보고 싶으면 한번 연락부탁
010-6784-2256 난 언니 보고 싶어.
미영이 언니 ,양미 , 우리는 순천에서 잘 살고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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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친구들도 보고싶고 어렸을때 오빠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생각나요.
휴가에 시골에 가려고 했는데 일이 꼬여서~~~~
담에 시간내서 꼭 놀러 갈께요.^^
건강하시구 ... 사업도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