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고 순수했던 우리의어린시절.......
벌써 불혹이란 나이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겠지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시간들...
한살씩 나이는 먹어가고
숨가프게 살아온 세월들...
조금은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마음속엔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아름다운 언어가 나오는
그런 삶이 아닐련지요..?
모습들은 각자 다르지만
우리모두 한마음 아닐까요..?
마음속은 늘 풍성한 가을만큼
넉넉한 부자로 향기로운 삶..
이맘때쯤 시골 집 부엌에선
이런 가마솥에 김이 모락모락
노랗게 파~글파글 속살을
들어낸 고구마(감재)
어려웠던 그때 그시절엔
고구마로 배를 채워야했던
시절이였지요...
그러나 지금은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을 그냥보내기 서운해
어디론가 단풍구경 떠나야 할것만 같다는
그런 사치스런 말들을 하게되네요
이것이 우리네 인생.......경자
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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