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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상하촌(上下村) : 윗들과 아랫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상하촌’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인 용두산에서 시작하여 내려온 하천이 마을 중심을 통하여 흐르고 있으며 주위의 산이 큰 그물과 같이 감싸고 있어 ‘큰망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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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님들!
짜증스러울 정도의 기나긴 무더위 속에 家內 별일은 없으시죠?

재경 상하촌 향우인, 
"김천웅" 후배가 지금 이시간,
안산 고려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투병중이랍니다.

현재 상태로 면회는 곤란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천웅"이 후배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건강을 다시 회복하여,
우리곁에 다시 나설수있도록 향우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리며,
가족 친지분들에게도 용기 잃지 말고, 힘내시라고 "한통의 안부 전화" 라도  해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더위 속에 한가닥 희망의 소리를 기대하면서.......요!!

"천웅이 동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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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미 2006.08.16 02:23
    ....
    요즘 한동안 좀 뜸했던 거금도 닷컴에...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을줄...
    영희오빠 천웅이오빠!!!!!
    언젠가 뵜던게 눈에 선하네요
    빨리
    일어나셔서
    영희오빠로 다시한번 불러보고 싶어요 오빠
    오후늦게 커필 마셔서 잠이 안와서 열어봤더니....
    컴을 닫고도 아마도 잠은 금방 오지 않을것 같네요
    기도드립니다 오빠!!!!
  • ?
    동촌 2006.08.16 13:15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가족분들도 용기 희망 잃치마시고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드림니다
  • ?
    박의남 2006.08.16 14:27
    천웅이 형님의 건강을 빕니다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 ?
    성현 2006.08.18 17:26
    이틀전, 향우님들을 대신해서 "고대 안산병원"을 "의태"친구와 오후시간에 찾았습니다.
    고생하시는 가족분들을 위로하고, 그간의 상황들을 전해 들었는데,
    맨 처음날, 식물인간마냥 누워 있을때 하고는 달리,
    신체적 반응 (맞잡은 손을 움켜 쥔다든지, 눈물을 흘린다든지) 이 호전되는것 마냥,
    반응이 온다는 듯한 좋은 예견을 갖게한다는 설명을 듣고, "퍽 다행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루 아침에 절망의 늪에 빠진것 마냥, 힘을 잃고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않는 가족과 환자를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간절히 빌어 봅니다!!!
    맨 정신으로 겸연쩍은듯, 훌훌 털고 일어 날수 있기를...... 
    또, 주님께서 꼭 일으켜 세워 주시리라 믿고 있기에.......
  • ?
    태경 엄마 2006.09.05 20:02
    왠지 궁금해 닷컴을 열고보니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는군요,
    얼마전에 서대문 동신병원에서 만나뵈쓸때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에 안부인사도 했는데..
    갑작스런 상황일까요..
    저도 우리 시누이가 똑 갔은 경험을 했셔요..
    세월이약이 됩디다..
    최선을 다하고 게시는 가족분에 희망 기원합니다..
  • ?
    혜민이큰엄마 2006.09.06 16:47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금방이라도 환한 모습으로 걱정해주는 동문, 선후배
    사랑하는 가족들 곁으로 다가올것만 같습니다.
    현실이 아닌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의사의 그말로 조금은 위로가 되어, 무겁고 아픈마음
    덜어내려 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삼촌, 걱정하는 많은 분들과,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기대, 져버리지말고
    용기와 희망으로 온~ 힘을 다해 훌훌 털고 일어나봐요.
    기적이란 말도 있잖아요.그렇게 믿고 기쁜소식 기다릴께요.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것은 일어서려는 자신의 굳은 의지, 많은분들의 염려와
    아깜없이 베풀어주신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염려해주시고 애쓰시는 모든분들, 좋은계절에 마음의 넉넉함과 아름다움으로
    가득채우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
    성현 2006.09.08 09:04
    '태경'이 행수님, 그리고 '혜민'이 큰엄마!
    두분 다녀 가셨네요?
    지천명을 넘어 서면서 뭣좀 해본다고 기를 쓰고 댕기다 보니, 컴앞에 오랜만에 짬을 내어 앉아봅니다.
    아침 일찍 나서서, 늦은 시간에야 집을 찾아 들어서다 보니 제대로 안부도 못전했네요.

    (한참전?) 소식에 의하면 일반병실로 옮긴다고는 하던데.......
    그러면 면회는 조금, 자유로워 지겠죠?
    아무쪼록 향우님들이 '환우'를 위해서 할수있는 일은 끊임없는 간절한 기도와, 
    지쳐가는 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바램이..... 한뜻으로 모아질때, 틀림없이 털고 일어날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항상 옆에서 큰힘이 되어주는 밝은 모습의 '혜민'이 큰엄마도 항상 고맙고요.
     
    우리 꿈꿔 봅시다.
    비록 공허한 메아리일 지언정.....
    하루하루가 즐겁고 살맛난다고 우리 모두의 입에서 건강하고 힘찬 목소리로,
    그 누구 하나도 빠짐없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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