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15년도 평지마을 경로잔치 협찬금과 물품협찬 정산내역
1 ![]() |
집행부1 | 2015.08.13 | 7851 |
공지 |
제25차 정기총회 협찬금 및 결산보고서
1 ![]() |
집행부 | 2015.05.25 | 8848 |
공지 | 재경평지향우회 제21대 임원단 4 | 집행부 | 2014.06.18 | 10668 |
공지 |
고흥군 효열 정려기 (어전리 평지마을 경주이씨 )
![]() |
운영자 | 2011.06.10 | 23760 |
공지 |
고흥군 열녀 정려기(어전리 평지마을 보성선씨)
![]() |
운영자 | 2011.06.10 | 23654 |
757 | [늘사랑회]송년모임 안내 | 늘사랑회 | 2011.12.12 | 3616 |
756 | 해야할 일 1 | 늘사랑 | 2011.11.23 | 3780 |
755 | 사랑하는 어머니 강이심 여사 산수(팔순)잔치에 초대합니다. | 윤귀화 | 2011.11.23 | 4842 |
754 | 향우회원님을 초대합니다.. | 재경평지향우회 | 2011.11.20 | 3846 |
753 | 최선을 다하자 1 | 늘사랑 | 2011.11.18 | 3803 |
752 | 솔처럼 사는 거야 1 | 늘사랑 | 2011.11.17 | 3275 |
751 | 해평윤씨 시제 참석(후기) 1 | 윤용섭 | 2011.11.15 | 4452 |
750 | 삶 1 | 늘사랑 | 2011.11.14 | 3411 |
749 | 조급한 마음 1 | 늘사랑 | 2011.11.11 | 3550 |
748 | 남은 인생 1 | 늘사랑 | 2011.11.09 | 3233 |
747 | 추우(秋雨) 1 | 늘사랑 | 2011.11.05 | 3518 |
746 | 낙엽을 밟으며 1 | 늘사랑 | 2011.11.04 | 3311 |
» | 산 오르며 1 | 늘사랑 | 2011.11.03 | 3393 |
744 | [늘사랑회] 결혼식 안내 1 | 늘사랑회 | 2011.11.03 | 3771 |
743 | 명성산의 억새 1 | 늘사랑 | 2011.11.02 | 3161 |
742 |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 | 늘사랑 | 2011.11.01 | 3417 |
741 | 시월의 마지막 밤 2 | 늘사랑 | 2011.10.31 | 3460 |
740 | 나그네 길 1 | 늘사랑 | 2011.10.26 | 3157 |
739 | 세상을 안아 봅시다 1 | 늘사랑 | 2011.10.24 | 3080 |
738 | 삶이란 1 | 늘사랑 | 2011.10.21 | 2615 |
산이란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요, 가슴속에 넣었다 내놓는 것이라오.
산이란 정복하기 위해 오르는 것이 아니요, 보듬고 만끽하려 찾아가는 것이라오.
우리의 마음을 전하러 가는 곳이 산이요, 산의 마음을 받으러 찾아가는 곳이 산이라오.
우리의 향기를 내주기 위해 오르는 곳이 산이요, 산의 향기를 음미코자 찾아가는 산이라오.
가을바람은 산에 남은 우리의 흔적을 모으고
가을 낙엽은 찬바람에 시릴 우리의 발자국을 감싸고
그렇게 산이란 어느새 우리들의 상처를 보듬고 새빠알간 피멍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그 산속에 우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은 또 우리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