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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9.03.31 12:43

용두봉 친구

조회 수 204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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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봉 친구

귀밑에 바람이니
시리기는 하지만
내 벗이 제 있으니
아니 갈 수 없네

철마다 피는 꽃은
바람 빌어 피고 지고

철마다 우는 새는
밤낮가려 울지만

하늘을 벗삼아
춘댕이굴 바위 위에서
갖은 풍상 맞으면서
말없이 반겨주는 너

한결같은 푸른빛
하늘 향기 베었는가
잎새로 베어나는
네 향기 취해서

오늘도 네 찾어
용두봉을 오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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