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깜짝 놀랬네. 무슨 문병을 오신다고 그런가.
어제도 12시! 오늘도 12시! 시간 없는 사람한테 부담주지 마소.
말씀만 들어도 고맙고 감사하네.
당분간 면회사절 하니 쬐끔 기다려 봅시다.
마나님이 빠른 쾌차를 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거네
요즘 너무 힘들어서 약주한잔 했네. 하지만 조금만 마실려고 노력중이다네.
남들이 알면 비웃을 거네 특히 거시기가...
어제는 너무 기분이 좋아다네 10기 11기 그 친구들 자주 만나세

김총무님! 고맙네!
내가 요즘 또 과로하여 쓰러지게 생겼네.
늦은 새벽인 줄 아오나 누워버리면 못일어날까봐 글을 올리네.
조만간 초대할때니 조금만 기다리소.
밖에는 억수같은 비가 내리고 있네 자장가 삼아 잠좀 잘 자고 싶네.

아무쪼록 학렬형님도 건강 챙기십시요.
날로 호전되는 형수님의 완쾌를 빕니다.
그리고,언제든 불러 주시면 찿아뵙겠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 많이 있을 겁니다.

(h12)김고문님!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형수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안녕히계십시요~~~~~

회장님!
오늘도 변함없이 늦어지만 답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산다는게 돈보다 더 중요한 건강과 정이 있다는 걸
이번에 아주 많이 체험했답니다.
한다면 하는사람이 되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늘청회를 위해 노력하신 회장님이나 총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열심히 살아갑시다.
한다면 하는 사람들! 정열과 야망이 살아있는 곳!
늘 청년정신! 늘 푸른 정신! 늘청회로 오십시오.!
늘청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