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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
2005.12.09 21:22

얄미운 토끼

조회 수 136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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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토끼 이야기♣♣






♣어느날 토끼가 콜라를 사러 갔다.

가게에 가서..

아저씨 콜라 7개 주세요~~ (콜라 하나에 700원)

그러자 아저씨가 콜라를 갖다 줬다

700원짜리 7개면...

흠.....





아!! 4900원이당...

아저씨가 콜라7개를 토끼에게 주자...

토끼가 "아저씨 바다욧!!!"

이러믄서 100원짜리 동전49개를 바닥에 던져버렸다...

황당한 아저씨... 토끼는 도망가고...

100원짜리를 줏어보니,49개 맞았따...


♣담날...

다시 온 토끼...ㅡ.ㅡa..

역시 콜라 7개를 샀다...아저씨 다시 콜라 7개를 준다...

그러자 토끼 왈...

아자씨~~!! 바다욧!!"이러믄서...

다시 100원짜리 동전49개를 바닥에 뿌!렸!따!!!...

도망 가믄서...







넘불쌍한 아조씨...세어보니...또49개 맞았다,,,


♣흠...또 담날...

토끼가 다시 콜라를 사러 왔다... 7개...

아저씨가 콜라를 갖다 주자...

헉... 이번엔 토끼가 만원짜리를 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웃는 아저씨...후후..

토끼가 거스름돈을 달라구 하자

우리의 아저씨~~


이노무 토깽아 바다랏!! 하시믄서

100원짜리 동전 51개를 바닥에 뿌렸따...(10000-4900=5100ㅡ.ㅡa..)
우리의 아조씨 속이 후련했다~






그걸보더니...토끼...가..

100원짜리 두개만 주우믄서...





.



.



.








아자씨 콜라 7개 더 주세요.....   ( 얄미운 시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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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노바 2005.12.10 13:28
    재미있는 글인데 왜 입맛이 씁쓸레하죠^^* 우리네 인간사를 보는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 ?
    미소 2005.12.10 22:27
    선배님~~!!!
    까마득한 동초 후배입니다.
    요즘 자주 찾아주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동초 34회입니다.
    저녁이 되니까 날씨가 많이 차졌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 ?
    노바 2005.12.13 12:53
    미소아우님 반가우이^^*
    혼자서 이곳을 지키는고 있는게
    고맙고 안타까워
    조금씩 흔적 남겨야겠다 생각했그마^^*
    자주 오겠네^^*
    건강하고 행복하시게....
  • ?
    추억만들기 2005.12.21 10:36
    재미있는 글 잘보고 웃고 갑니다.
    36회 후배랍니다.
    동초 게시판이 너무 썰렁해 마음이 아프다 하면서도
    자주 안들리게 되네요~
    좋은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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