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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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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미역줄을 포자를 끼워 바다에 시설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미역이 이렇게나 자라 미역부자를

달아줄때가 되어 요즘 명천주민분들은 날만좋으면 부자를 한가득씩 싣고 바다로 향하십니다.

작게는 몇천개, 몇만개의 부자를 12월중에 달아주어야 합니다.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 아침 일곱시도 되지않아 선창가에서 미리 실어놓은 부잣배에 올라탑니다.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바다로 향합니다.

  가까운곳은 가깝지만 시설한곳이 먼곳은 이배로 30여분을 달려야 할때도 있습니다.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배를 타고 가다보면 아침해가 찬란히 떠오르며 우리를 축복해주는듯 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이 많은 부자는 오늘중으로 다 달아야합니다.

  바쁠때에는 하루에 두배를 달때도 있지요.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남자는 삿대로 미역줄을 올려주면 엎드린 여자는 그줄에 하나하나 홀치기로 부자를 답니다.

  간격을 잘보며 다는것은 기본이지요.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올해 시설한 미역줄에 미역이 벌써 이만큼이나 자라있네요.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요렇게 묶는것이 홀치기라는 매듭 묶는법 이랍니다.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 저 멀리도 부자를 묶는 분들이 보입니다.

   힘내이소~~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이 한배를 다달면 날이 벌써 저물어 지려는 늦은 오후가 됩니다.

  어깨도 머리도 팔도 아프지만 힘들내십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고흥 명천바다목장마을

  • ?
    앙꼬랑 성찬 2010.12.07 17:09

    간격 자알 맞추어야 보기가 조은디...

    일단  콩다마  달고나면 할일이 별로....

    마을 모든 분들 미역양식장 콩다마 다아 다시고 부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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