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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9.11.13 12:54

무재칠시(無財七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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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財七施(무재칠시)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 하였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없는 빈털터리 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는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華顔施(화안시)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 화안시 인데 미소가  이에 해당된다

둘째는 言施(언시)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心施(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眼施(안시) 호의를 담는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다

다섯째는 身施(신시) 즉 몸으로 때우는 것인데 짐을 들어준다거나 하는 것이 신시이다

여섯째는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좌시(座施)요

일곱째는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 주는 察施(찰시) 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몸소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지난 11월 11일 거금도 농협 주최 특별강연회

한국 인간개발원  회장  장 만 기 (張 萬 基) 강사님의 강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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