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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10.21 07:42

꿈속의 고향

조회 수 231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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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의 고향 / 준 고향땅을 밟았습니다. 꿈속에서 고향을 찿았습니다. 발가벗고 수경도 없이 조금 물때에 청각도 따았구요 가슴까지 차는 맑은 바닷속 돌밑에 숨어있던 문어도 잡았습니다. 작은개 대나무숲에 대나무 꺾어와서 그것으로 대낚 만들어 놀래미며, 포드락지며, 뚬벅구며, 쫌뱅이도 낚았습니다. 개논을 가로질러 둠벙에 가서 폐그물 던져놨다 그것건져 참게도 잡았습니다. 둠벙 자갈 모래톱속에 숨어있던 민물 장어도 잡았습니다. 뒷산 뒷골에 깻돈불도 따 먹었구요 앞산 작은개에 스디슨 정금도 따 먹었습니다. 벼 배낸 마을앞 들판에서 뒹굴며 씨름도 하였구요 논고랑 흙속에 숨어있던 미꾸라지도 잡았습니다. 꿈에본 내고향 그때가 그립습니다.

  • ?
    신동식 2008.10.21 16:14
    준 !요즘 별고없으시지?
    요즘 고향엔 미역 시설작업이 시작되었다내

    년중 가장 바쁘다내 생존경쟁의 발 거름소리가 밤 낮으로 쉬지안는다내
    그리고 자내 집 옆에 박서호 교수의 집과 관준이내 집도 완공이되어  곳 입택할걸새

    늘 건강하시게
  • ?
    2008.11.11 07:53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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