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마을 미역셋트 청소가 한창입니다~
동이트기도전 6시도 안된 시각에 명천마을 주민분들은 선창가로 한분두분 나오십니다.
미역포자를 시설하기전 미역셋트를 청소하기위해 바다에 나가시는겁니다.
미역포자를 끼운 줄을 바다에 시설하기전 미역와꾸줄과 닻줄을 청소하고
부자도 일일이 달아주고 물도 맞추는등 미역포자시설전 할일이 많답니다.
물때 좋을때를 놓칠새라 바다위 이곳저곳 미역셋트청소하시는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낮은 아직 덥고 무척 힘이 드는 작업이지만 모두 즐거운마음으로
셋트청소하고 계시답니다.
명천마을주민 여러분~ 힘내시구요~ 수고하셔요~~^^
▲해뜨기전 명천마을 선창가의 모습~ 멋지지요?
▲부자를 배에 싣기위해 선창가에 차를 댑니다.
▲배를 잡아당기는 김정숙씨 바다에 나갈때 보호안경은 필수~ 안경이 넘 멋져요~
▲바다위 여기저기 미역와꾸줄을 올려 청소가 한창입니다.
▲미역채취후 가라앉아 있던 줄에는 홍합껍질등 부유물들이 낀답니다.
▲배위에서 줄을 올려 방망이로 두들기고 칼등으로 줄을 긁어 깨끗이 합니다.
▲깨끗이 청소한 미역셋트입니다 마음까지 깨끗해지는것 같아요.이곳에 미역포자끼운줄을 연결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