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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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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이 지나간 명천마을~

 

지난 27~28일 정말 악몽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밤새 창문을 흔들어대는 바람소리, 새벽세시의 정전..

암흑속에서 공포에 떨어야하는 무서운시간이었답니다.

 

아침일찍 파도가 가시기도전에 마을분들은 피해상황을 체크하시고

바람이 잗아들길 기다려 배도 둘러보시고 주변정리, 청소를 시작하십니다.

 

 

 



▲이렇게 성이난 바다를 본적이 없습니다.

 


▲명천마을의 용섬을 넘어버린 파도~

 


▲공돌끝의 무서운파도~

 



▲선창가주변의 벼들은 모두 누워버렸습니다.

 


▲자재를 넣어둔 창고는 앞문과 옆이 없어져버렸습니다.

 


▲태풍이 지붕을 걷어가버렸네요.

 


▲태풍이 선창가주변 차를넣어둔 컨테이너를 밀어버렸습니다.

 



▲볼라벤이 부자를 보관하는 창고를 부숴버렸습니다.

 


▲한옆에 잘 세워놓았던 바지선을 태풍이 길 중간으로 밀어버렸습니다.

 


▲뼈대만 앙상한 하우스~

 


▲바람에 슬레트 지붕도 날아갔습니다.

 


▲월포마을 가는길에 뿌리채뽑힌 나무~

 


▲남천가는길에도 나무가 쓰러져있습니다.

 



▲바람이 멈추기도 전에 마을청소를 하시는 주민분들~

 







 이틀여에 걸쳐 마을을 청소하시고 잠시 숨을 돌리시는 안고랑주민분들입니다.

명천마을뿐만 아니라 금산면 전체 마을에서 피해상황이 들려오고

가슴아픈 큰피해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 태풍덴빈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대비를 잘하여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명천주민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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