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길 향우님!
따사로운 초여름의 문턱에서 많은 화객분들를 모시고 치루는
딸네미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고향에서 장세선 군의원님과 마을 친구분들이 상경을 하여 더 없이 부러웁게만 보여졌다네.
곱게 길러서 시집을 보내는 부모의 마음 서운한 마음 없지는 않겠지만 .................
옛말에 "農瓦之慶 (농와지경)"이라고 하지 않던가.
준수하고 늠늠한 사위를 맞이하는 기쁨 또한 그 이상의 보람이라고 생각 들어지네.
식장에서 찍엇던 사진 올려드리네.
2011.5.18
사당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