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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77화 : 지르신다5

    제77화 : 지르신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중략)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하략) 누구나 다 아는 우리 국민의 마음에 영원히 회자될 소월의 ‘진달래꽃’이라는 시다. 말의 연금술사인 소...
    Date2012.07.04 By무적 Views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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