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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60화 : 콩켸팥켸1

    제60화 : 콩켸팥켸 ‘콩’이라는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 ‘작다’는 이미지가 맨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생겨 난 ‘콩 한 조각도 나누어 먹는다.’는 속담은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같이 나누어 먹음을 강조하는 것이리라! 이렇게 작은 ...
    Date2012.05.04 By달인 Views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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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59화 : 나의 조치개는?1

    제59화 : 나의 조치개는? 막걸리 마실 생각을 하면 안주로 떠오르는 것이 열무김치이고, 소주를 마실 생각을 하면 안주로 떠오르는 것이 돼지 삼겹살이다. 또한 자주 마실 수는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21년산 로얄살루트를 생각하면 뒤따라 떠오르는 것이 싱싱...
    Date2012.05.02 By달인 Views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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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58화 : 괴발개발2

    제58화 : 괴발개발 우리가 쓰는 글은 혼자서만 보기 위한 글(일기 등), 단둘이만 보기 위한 글(편지 등), 몇몇 관계자만 보게 되는 글(직장의 업무보고서 등), 그리고 여러 사람에게 읽히기 위하여 쓴 글(문학작품 등) 등 여러 형식이 있지만 그것들은 모두 글...
    Date2012.04.30 By달인 Views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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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57화 : 나, 혹시 위암?2

    제57화 : 나, 혹시 위암? 1995년 초엔가 있었던 일이니 지금부터 십사 년 전의 오래 된 이야기다. 무엇을 조금만 잘못 먹으면 토해 버리고 또 먹으면 토해 버리고 하여 평소 73kg 정도 되었던 몸무게가 63kg 까지 내려갔다. 어쩔 수 없이 내과병원엘 갔더니 방...
    Date2012.04.26 By달인 Views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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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56화 : 팔영산1

    제56화 : 팔영산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에 있는 도립공원. 높이 608m, 총 면적은 9.881㎢이다. 1998년 7월 30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고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중앙의 성주봉(聖主峯)을 비롯해 유영봉(幼影峯)·팔응봉(八應峯)·월출봉(月出峯)·천주...
    Date2012.04.24 By달인 Views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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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제55화 : 전지1

    제55화 : 전지 『숙종은 오래도록 아들을 얻지 못하다가 당시 소의(昭儀)였던 장씨와 가까이 하여 왕자 균(昀:景宗)을 낳자, 1689년(숙종 15) 1월 균을 원자로 봉하였다. 이에 따라 소의 장씨는 희빈에 오르고, 세자책봉은 불가하다고 상소한 송시열은 유배되...
    Date2012.04.21 By달인 Views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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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제54화 : 물황태수1

    제54화 : 물황태수 우리가 어렸을 때, 진몰(우리 쇠머리마을의 작은 마을)에 ‘물황태수’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었다. 어른들이 그 사람을 물황태수라고 부르니 우리도 덩달아 그 사람을 물황태수라고 부를 뿐이지 ‘물황태수’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
    Date2012.04.18 By달인 Views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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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제53화 : 허투루1

    제53화 : 허투루 어렸을 때. 울 엄마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당부하면서 늘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이 ‘어쨌거나 나의 말을 허트로 듣지 말고 각별히 유념해라!’였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그 말씀들을 허투루 들었나 보다. 어떤 금과옥조보다 더욱 값진 당신께...
    Date2012.04.16 By달인 Views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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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제52화 : 가을운동회1

    제52화 : 가을운동회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청명한 가을 하늘에 펄럭이는 만국기를 머리에 이고 달리기, 공굴리기, 바구니 터뜨리기, 마스게임과 텀블링, 기마전, 줄다리기 그리고 마지막인 각 학년 별 남녀 두 사람씩으로 구성된 이어달리기로 막을 ...
    Date2012.04.12 By달인 Views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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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제51화 : 새치기1

    제51화 : 새치기 새치기 : ①순서를 어기고 남의 자리에 슬며시 끼어드는 행위. 또는 그런 사람. ②맡아서 하고 있는 일 사이에 틈틈이 다른 일을 하는 것. ③중간에 끼어들어 성과를 가로채거나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 또는 그런 사람. 우리 보통사람들이 ‘...
    Date2012.04.09 By달인 Views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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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제50화 : 살피꽃밭1

    제50화 : 살피꽃밭 내가 근무하고 있는 이곳 춘향골 남원은 광한루와 추어탕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남원에서 살지 않으면 모르는 명물이 하나 더 있으니 그게 바로 옛 남원역사 주변 5,300여 평의 땅에 칸나를 위시한 각종 꽃을 심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Date2012.04.06 By달인 Views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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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제49화 : 그 시절, 그 놀이1

    제49화 : 그 시절, 그 놀이 겨울이면 양지바른 곳에 옹기옹기(또는 옹기종기) 모여서 딱지치기, 구슬치기, 못치기를 했던 어린 시절. 먹을 것도 귀한 시절인지라 따니라는 돈치기는 엄두도 못 냈지만 우리는 못치기를 그런 식으로 하였던 기억이 있다. 못이라...
    Date2012.04.03 By달인 Views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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